깜퐁 스바이의 대 쁘레아칸!
지난 3월 시하모니 국왕이 다녀 가면서 도로가 매우 좋아 졌습니다.
9번 도전해서 5번 방문했으니, 절반 이상 진입에 성공했지만,
사실 근래(2013~2014)에 5회 성공! 예전엔 100% 진입실패!!
대단한 규모의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입구부터 거대한 바라이(4*4킬로: 서 바라이의 두배)에 압도되었는데,
본관 사원의 크기는 가로세로 5*5킬로의 인공해자로 둘러싸인.....!
모든 점에서 압도당하고 말 뿐입니다.
수풀이 사그라진 건기가 방문 적기입니다.
네, 이 사원은 앙코르시대 후기에 지어진 걸루 알고 계신분이 많은데,
수리야 바르만 1세때 이미 중앙지성소(위 사진의 두번째로 보입니다만!)가 지어졌고
후대의 왕들은 계속하여 증축을 하였으며, 자야 바르만 7세 정도에
완전한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여집니다.
깜퐁톰에서 약 100여 킬로 북쪽인데요, 첼라(진랍)시대의 삼보 쁘레이쿡 사원이
깜퐁톰에 가까이 있어서 이 두사원을 연계하여 하루 코스가 좋습니다.
벽돌로 지어진(출입문은 사암) 삼보 쁘레이쿡은 작은 사원들이 여러개가 모여있는
아기자기한 재미있는 사원입니다. 각각의 입장료는 5$씩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