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데이 쓰라이 사원의 진짜 아름다움은 비에젖혀지는 장면 입니다..
우기철 스콜때문에 갇힌적이 많습니가..
장마빛 속에 바지자락 걷고, 신발젖으면서
보시면..붉은사암에 젖어있는 반떼이 쓰라이
사원 의 또다른 아름다움울 보실수 있습니다.
앙코르 유적지에 반해 10년 을 가이드 했지만
올해 우기철에 몇번 더볼수 있을지....요.
어르신들의 앙코르 유적지 사원, 사랑과 열정
더시한번 캄탄 합니다..
가능한 대 쁘레아칸을 지인들과 다녀 올려고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올해 우기철에 몇번 더 볼수 있을지....요. "
이 말씀을 읽으니 제가 젊던 시절 언제였던가 제가 경주에 가서 한 삼년만 살고 싶기를 소원한 적이
기억으로 떠 올라 미소합니다.
그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요...ㅎㅎ
제 경주살이를 소원했던 이유는 경주에 있는 36개의 신라 왕릉들에 자주 가서 보고 싶다는 것이었지요.
하나의 왕릉만으로도 여러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가서보고, 새벽이면 가서 보고, 달이 뜨면 또 가서보고, 눈이 오면, 해가 쨍쨍할 때,석양에......등등 많은 이유로 속절없어 하던 때가 있었답니다.^^
그러한 연유로 제가 여직 경주앓이를 하며 살아지는 서울내기이지만 씨엠립난민님의 그 마음을 이해합니다.
대 쁘레야칸.....언제인가 꼭 보러 갈 생각입니다.
다녀오시면 이야기 들려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