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로우란 캄보디아 -쁘람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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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로우란 캄보디아 -쁘람모이

차삿갓 3 2391
몬돌끼리 센모리늄 가는길은 예전에는 가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도로가 잘 닦여 있답니다.
이곳은 밤하늘의 별이 아름다운곳이죠.
날이 좋은날 밤에 하늘에서 눈앞까지 다가온 하늘의 별을 보고 탄성을 지른다는 소리에 혹해서 올 년초에 갔었답니다.
날이 좋지 않아 일출도,,,일몰도  보지 못했답니다.
별도 전혀 보지 못했고요...내년초에 다시 가게 되는데 꼭 보고 싶습니다.
써믓츠으(나무의 바다)에서 과일행상하는 가족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떡주루센모리늄에 가보시면 관광객을 따라 붙으며 안내하겠다고 어린이들이...그냥 모델로 쓰고 과자 한봉지씩 사줬습니다.
센모리늄 진입 도로가 저렇게 잘되있고요...멀리 언덕위에 별장같은 집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몬돌끼리에는 캄보디아 권력자들이 별장을 많이 지어놓는다는.....확실하진 않습니다..ㅎㅎ
3 Comments
참새하루 2013.11.30 15:48  
몬돌끼리 센모리늄....써믓츠으....
생소한 지명들 사진들
어딘지 모르지만 참 다양한 구석 구석 캄보디아를 여행하신
차사갓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차삿갓 2013.11.30 16:49  
몬돌끼리와 나따나끼리는 뭐라할까..분위기가 조금 틀리더군요..
진입도로는 다 포장한지 얼마되지않은 도로들이라 운전이 쾌적했습니다.
더우기 몬돌끼리 센모리늄 들어가는 길은 제법 산악지대를 넘나들며 군데군데 고무나무와 열대 과수원들이 있고,,,구릉지로 형성되어 시야가 좋았답니다.
언덕위에는 별장같은 집들이 ,,,사람은 살고 있지 않은듯한.....
그거에 비해 나따나끼리 반롱은 몬돌끼리보다는 도시화되있어 보였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심한 고민에 빠져 있을때,,
모든게 싫어지고 삶에 지쳐갈때..
번민해도 해결되지 않는 일들이 생겼을때..
탈탈털고 베낭 어깨에 걸고서 반룽이나 센모리늄에서 일어나면 먹고,먹고나면 자고,생각나면 걷고,가고싶음 가보고,,,,,,,
그러면서 공간을 거슬러 오르다보면 그 많은 고민들이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곳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和平 2013.12.02 16:08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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