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이어서 올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미 너무도 많이 올라와 있으므로
바이욘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참으로 거대한 얼굴 조각상들이
어떻게 이처럼 미묘한 신비한 미소를
만들어내는지 정말 경이롭습니다
바위에서 이런 생명력의 미소를 뽑아낸 크메르인들은
정녕 세계적인 명장들입니다

가장 강렬한 정오의 햇빛이라
바이욘의 미소의 신비가 많이 퇴색된 느낌입니다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촬영의 포즈를 취해주는 전통복장의 사람들
6년전에 비해 더욱 번창한듯
줄을 서서 사진을 찍습니다
기왕이면 모델 선발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헛된 희망이 스쳐지나갑니다^^

 돌틈에 숨은 도마뱀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바이욘을 떠나 앙코르톰 내부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