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가 피어나는 깜퐁클레앙
여행자들이 방문 할 수있는 몇군데 수상마을 중 가장 먼곳에 있는곳이 깜퐁클레앙 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깜퐁 플럭 밑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을 초입부에서 차를 내려 캄보디아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가까이 에서 볼수 있으며,
생선 훈제를 많이 생산하기로 유명한 곳 입니다.
악어농장도 볼수 있으며. 수상마을 사람들이 우리나라 재첩과 같은 조개류를 톤레삽에서
채취, 오후에 집판장에서 파는 광경도 보실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아직 많이 오지않아 때묻지 않은 수상마을 사람들과 눈이라도 마주치면 수줍게 웃어주기도하고,
손 흔드는 어린아이들도 마주 하게 되실 겁니다.
훈제 연기 만큼이나 삶의 향기가 피어오르는 아름답고 순수한 깜퐁클레앙 입니다.
마을 초입부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어린아이들이 눈이 마주치면 웃으며 부끄러워 합니다.
소박하고 가난한 그들의 삶을 엿볼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미소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가난한 그들의 집 마당(?)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우리나라 재첩같은 조개류를 채취해서 집판장으로 가져가는 수상마을 사람들.
톤레삽에 건기가 오면 드러나는 땅에서 녹두 농사를 짓습니다.
나라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건기 몇달동안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톤레삽으로 나가다보면 수상마을들을 만나게 됩니다.
깜퐁클레앙에는 철새 도래지 같은 새의 무리들을 보게 됩니다.
호수에 나가있는 수상마을.
배에서 일몰을 기다리며..
하늘과 호수의 구분이 없는 몽환적 분위기의 깜퐁클레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