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푸르른 곳, 매치레이
60여개의 톤레삽 수상마을중 여행자들이 가볼 수 있는 곳이 총크니어,매치레이,깜퐁플럭,깜퐁클레앙.
이중에서 매치레이(끝없이 푸르른 곳) 수상마을 입니다.
시엠립 6번 도로에서 서쪽(공항쪽)으로 가다가 서바라이 입구 지나서
왼쪽에 매치레이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길로 쭈~욱 가다보면 푸르른 들판과 물소떼등 캄보디아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배를 타고 톤레삽으로 나가기위해 수로를 지납니다.
매치레이는 다른 수상마을에 비해서 톤레삽으로 나가기 위한 수로가 긴편입니다.
매치레이 수상마을에 사는 부부.
총크니어에 비해서 아직도 순수함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수상마을에 사는 모녀네요.^^
쏙서바이~~
캄보디아에서도 육지에 땅한줌 가질수 없는 극빈곤층,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 수상마을 입니다.
톤레삽 물위에서 태어나 씻고, 마시고, 배설하며 천년이상의 세월을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 입니다.
해외 NGO 단체의 지원으로 지어진 수상학교.
캄보디아의 가난은 이곳에서, 교육에서부터 탈출해야 합니다.
톤레삽으로 나가기 전 수상마을.
제법 활기를 띠네요.^^
수상마을의 교통수단 쪽배.
이곳에서도 빈부는 집의 크기, 즉 배의 크기로 결정됩니다.
하루하루 고기를 잡아서 생활하는 수상마을 사람들
톤레삽은 이곳 수상마을 사람들만이 아니라 캄보디아의 어머니 입니다.
건기라서 수심이 얕지요.^^
톤레삽으로 나가기위해 탄 보트의 조수.
어린 아이의 미소는 여전히 평화롭습니다.
미소만으로 여행자에게 행복을 전해줍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톤레삽의 수평선.
날씨가 좋지않아 일몰은 보지 못했습니다.
매치레이..끝없이 푸르른 곳..
가난한 여행자와 가난한 수상마을..어울리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