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퐁 블럭]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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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퐁 블럭]아들과 함께

미래서울 2 2751
아직까지는 유람선을 타기위한 선착장까지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한 1주일 정도 후면 선착장까지 바로 갈 수 있으려냐...
뭐 지금 선착장도 임시이긴 하지만... 오토바이 정도는 선착장으로 갈 수 있는데...툭툭 혹은 차량은 제한한다.
 
2 Comments
윤식이 2011.11.13 17:14  
잘 봤습니다 질문몇개만 하겠습니다
꼭 가야 하는 시간때가 있는지요?
입장권 뱃값 쪽배값은 어떵게  하는지요?
출발하기전에 뚝뚝기사랑 요금 흥정을 해야 하는지요?








미래서울 2011.11.13 20:28  
이제 부터 건기에 들어가니까 아름다운 일몰을 보실 확률이 높습니다. 저의 경우는 주로 오후시간대에 갑니다. ..2시쯤 들어가서 시간보내다...5시 전후로 돌아옵니다. 혹 일몰이 시작이 안되었다면 괜찮은 곳에서 배를 정지시켜서...해 떨어질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렇게 요구해도 됩니다.
당연히 선장에게 팁을 좀 주지요...90년 프랑스 식민지 생활을 한 이 나라 사람에게 팁이란 아주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문화습관이니까요...큰 돈 드는 것도 아니고...ㅎㅎ

입장권은 1달라입니다....
배는 작은배가 16달라...큰배가 22달러입니다.

쪽배는....가격이 3달러입니다. 이 경우는 내릴때 팁을 2달러 정도 줍니다.쪽배는 2명이 타니까 손님 1인당 1달러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 쪽배가격을 5달러 달라고 하시면...그냥 5달러 주시고...팁을 안주시면 됩니다.
팁을 안주기가 좀 찝찝하니까...전 3달러 주고..팁을 주는 쪽은 선택합니다.

하지만,어느 관광지가 그렇듯 관광객 가격,교민가격,현지인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죠..
1~2달러 차이라면 그냥 기분좋게 돈 씁니다...저 같은 경우는....ㅎㅎ

툭툭은...음....씨음리읍에서 좀 거리가 있는 관계로 전 이용을 안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얼마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깜퐁블럭까지 나름 정해진 가격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한인 숙박업소에서 소개받은 툭툭이면 크게 바가지 쓰지 않습니다. 1~2불 흥정하느라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

전 캄보디아에서 모든 구매와 결정에 흥정하는 재미보단 저의 정신건강과 시간소비에 비중을 더 두는 편입니다.

끝으로 저는 깜퐁블럭을...유적지로 치면 똘레삽의 앙코르 왓 정도로 생각합니다.
혹 씨음리읍에 여행을 오신다면 깜퐁블럭은 반드시 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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