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젓는 신의 병원 닉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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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젓는 신의 병원 닉팬

죽림산방 9 3866
시간이 일주일쯤 남아서 다시 보러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기에 유적보는게 힘들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비가 오는 우기의 닉팬은 또 다른맛이라는 리차드님의 글을 보고 톰을 보고

닉팬을 찾아 갔습니다

이전건기때 사진과 해설은 이곳에.
http://cafe.naver.com/angko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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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완전 초입부터 이럿게 물에 잠겻습니다.
입구를 몇미터 앞부터 이럿게 나무 다리를 만들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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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안내판이 이럿게 잠겻어요...876771570_c341821d_PA1034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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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반대이긴 하지만 위와 아래 사진이 확연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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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하가 잠겨서 표가 나지 않아요...
그럿지만 물에 잠긴 말라하에도 사람이 달린 형국은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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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물건 팔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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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 옆에 집도 잠겨 버렷어요....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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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도 투망을 준비해서 고기잡는 여유...
그 여유를 느끼고 싶답니다

9 Comments
동쪽마녀 2011.10.11 23:14  
니악 뽀안이 이렇게 되는군요.
수중 사원이라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었네요.
작년에는 우기에 갔었어도 비가 귀해서 모든 곳이 다 말라붙어 있었는데,
제대로 된 니악 뽀안을 보시고 사진에 담으셨습니다.
와, 물에 잠긴 니악 뽀안 정말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죽림산방님.
죽림산방 2011.10.14 20:07  
감사 합니다
근데 여긴 병원이에요
덩달아 2011.10.12 01:05  
저정도면 앙코르왓은 물위에 뜬 돌다리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겟네요.
홍수에 집이 침수되는 걸 보면서도 수영하고 놀고 투망으로 고기잡으면서 노는 모습에
참 충격적인 깨달음이 있었는데  가서보고 싶네요..좋은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죽림산방 2011.10.14 20:10  
시간내서 꼭 가세요
유성은흐르고 2011.10.12 08:28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 날이 하도 더워서 발걸음 옮기기가 버거웠는데
이제보니 물바다가 되었군요.. 10년만의 대홍수라고 하는데 큰 피해 없기를 바래봅니다.
죽림산방 2011.10.14 20:12  
그래도 다니기에는 크게 지장이 없었답니다
환바보 2011.10.12 22:38  
물 속에 잠긴 모습 또한 신비감이 느껴져요~~~주민들은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죽림산방 2011.10.14 20:23  
이게 한꺼번에 확 수위가 오르는게 아니고 천천이 올라서 인명은 뭐~~
달파란 2011.12.14 06:46  
정확한 날짜가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20일전 니악 뽀안엘 갔었습니다.

압사라협회 직원들이 표검사하는 유적지 북쪽입구부터 나무로 잘 만들어 놓은 나무다리(?)를

지나 드디어 앞에 도착하니 나뭇가지를 엮어 바리케이트를 쳐 두었더군요.

저외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는 관계로 바리케이트를 넘어가는 만행은 저지르지 않았지만

설마하니 못 보겠어? 라는 의심만 가지고 체크포인트에서 입장가능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경솔함

때문에 함께 구경간 일행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

2012년 우기(씨엠리업, 반띠에이 쓰라이가 물난리가 나는 10~11월경)에 니악 뽀안을 구경가실

분들은 체크포인트에서 꼭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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