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눅빌...던지기만 하면 다금바리가 줄줄이 사탕으로 올라온다는 정보에 혹해서....
낚시배 빌려서 오전내내 낚시질을......피라미 한마리 낚지못하고....

점심을 먹기위해 밤섬?(잘생각나지 않음)으로 들어 갔습니다.



동양인은 현지인과 우리 밖에 없더군요..



수영도하고 맥주먹고 놀다 안으로 좀들어가니 아낙 3분이 카드놀이를 하고 있네요. 껴도 되냐니...흔쾌히..훌라와 비슷한데 6장으로 하고....룰은 다까먹음..ㅜㅡ

한 5판정도 룰 파악 하는동안....계속 잃다가....촉이 팍팍 섭니다.

50불정도 땁니다...선장님..어어...빨리 가잡니다.



한 30분 놀았나.....100불정도 ..땄습니다.....선장님 옆에서..어어..이럼 안되는데.

안절부절 못합니다. 30불씩 나눠주고....잘놀았다고 인사하고 일어 났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석양.....

보너스로....시하눅빌 해변의 온몸 스케치북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