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씨엠리엡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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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씨엠리엡 가는 길

우성군 5 4801

DDM에서 250밧에 카오산에서 아란가는 버스표를 사고 오전 7시반 쯤에 픽업하러 왔습니다.

3분 정도 걸어서 카오산 로드 들어가는 길에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쓰레기 때문에 냄새가 장난아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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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람들

우리나라 사람이 35%정도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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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행자 버스처럼 괜찮았습니다.

에어콘도 잘 나오고

8시 반에 출발해서 1시쯤 아란에 도착해서 비자 신청하고 입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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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수속을 밟으면 택시 정류소로 갑니다. (국경에서 바로 택시타고 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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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류소까지는 기아에서 만든 공짜버스를 타고 갑니다.

저는 4명을 맞춰서 택시를 탔는데요 15달러 달라더군요;

4명이면 60달러.

오후 3시 반쯤에 택시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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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쉬는 휴게소 앞의 도로입니다.

아시다시피 비포장 도로;;

거의 3시간 반 넘게 걸렸는데, 처음에는 힘들다가 나중에는 전부 자면서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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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쉬는 택시.

택시 계기판이 작동 안했습니다.

그리고 기사가 영어를 전혀 못하더군요;;;

어떤 식으로 물어봐도 대답은 "쓰리아워 쓰리아워"

-_-;;

이 사진들이 있는 여행기입니다.

동남아여행기 3일차 071221 방콕 -> 씨엠리엡

심심하시면 구경와주셔요!

5 Comments
어디가아 2008.02.03 09:54  
  굿입니다. 생각난다 그곳이
우성군 2008.02.03 22:41  
  저도 또 생각나네요 ^^;
시골길 2008.02.07 23:09  
  "쓰리아워 쓰리아워"
 "노 프라블럼"
씨엡립행 택시기사들의 2대 거시기..ㅋㅋ
 
우성군 2008.02.09 12:46  
  ㅋㅋㅋㅋ 노 프라블럼은 안하더군요;; 모조건 쓰리아워 ㅋㅋㅋㅋ
적혈사 2009.02.22 18:50  
국경 넘어가서 공짜버스 타고 가는 것보다,
버스 안타고 몇발자국만 걸어 나가면 훨씬 싸게 갈수 있습니다.
택시들 줄서서 기다리거든요. 거기서 아저씨들 너댓명정도가 붙을 겁니다. 
30달러에 씨엠리업까지 갈 수 있어요.
공짜버스 타고 가서 택시 타는 곳은 국왕동생이 운영하는 곳인데 바가지 씌우는 곳입니다.
주변이 죄다 외딴 지역이고 해서 일단 거기까지 가면 꼼짝없이 탈수밖에 없음..
저도 거기서 비싸다고 서양애들 우리일행들 포함 열댓명이서 흥정하다가
포기하고 60달러에 타고왔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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