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의 해자 gromit 캄보디아 0 2181 2006.07.31 22:35 7월 26일에 일출을 보러 갔어요. 5시에 씨엠립의 숙소에서 출발하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덕분에 좋은 자리를 잡아 많은 사진을 찍었어요. 날이 그다지 좋지 않아 제대로된 일출을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멋진 광경이었답니다. 일출도 멋졌지만 일출이 끝나고 나오면서 해자의 모습이 더 아름다웠어요. 호주의 한 공원같이 규모도 크고 그 위에 거울처럼 반사된 풍경들을 보니 정신이 혼미해지기까지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