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고고학자의 앙코르와트 승마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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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고학자의 앙코르와트 승마탐험!!!

박세웅 1 2562
태사랑에 드디어 첫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어 인디아나 박 입니다...
어제 요왕님 귀국번개에서 사진과 글로만  뵙던 여러 태사랑 친구들을
뵐 수 있어...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내~~~~
제 전공이 고고미술사이고 전시기획을 하는 현직 큐레이터이자
제 아이디 그대로 영화 인디아나 죤스의 해리슨 포드 형님과
직업이 같은 고로 앞으로 미력하나마
동남아나 인도 등의 유적이나 박물관 여행 관련 정보나
기본적으로 이해할 전문적 고고학적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럼 태사랑의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서울 삼성동에서...
                                      2004년 8월5일


[사진설명]
캄보디아 시엔립에 잘 알려지지 않은 1천년 교통수단...말이 있어요...!
저 다운 탈것이기에...좀 시간이 걸리고, 엉덩이가 얼얼하지만...
고대 도시에 맞는 최고의 여행수단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꼭 달력이 19세기로 탐험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앙코르와트 2번 외곽 회랑 바레이 앞에서 찍은 제 사진 하나 남겨요!!!

   
1 Comments
내일 2004.08.17 15:06  
  그날 반가왔습니다. 전에 종로에서 만나뵙고  잘 몰라뵙지요. 저도 그말 1불 주고 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기념품 가게 앙코르왓 에서 제일 가까운 화장실 앞쪽 음료 가게 아가씨가 생각 나는 군요. 저만 가면 앙코르 맥주를 주면서 농담인지 진담인지 결혼 하자고 조르던 미쓰 리 란 아가씨 기억이 새롭군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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