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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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진다.

Hong G. 4 1898
앙코르유적 관광 이틀째날,
우린 주문하지도 않았는대
드라이버들이 친절하게 우릴 유적지 내의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석양을 보게 해주었다.

내친구한명과 나와 드라이버 두녀석과 함께,
캄보디아어,한국어, 외에 영어와 중국어 프랑스어 태국어.
아는 외국어란 외국어는 죄다 들먹거리며 장난질을 치니,
주변에 석양보러 올라왔던 외국인들 혹은 캄보디아인들의
눈들이 심상치 않았던 날.

아아-
정말 재밌었는대.

*_*
4 Comments
조제비 2003.05.20 11:18  
  프놈바켕이군요. <br>
여기는 유명한 센셋포인트 입니다. <br>
그 모토기사는 당연히 여기는 꼭 드르는 터라 아무 생각없이 데리고 간것 같네요. <br>
혹시라도 여길 못가보고 오셨다면 후회하셨을 겁니다...
Hong G. 2003.05.20 12:43  
  예,말안해도알아서쓱쓱-가쥬는앙코르왓드라이버들. <br>
편하게 놀다왔지요. 근대 석양보거나 하면, 원래 돈 더 줘야하나요|? 삼일내내 석양보여주고 돈 안받던대*_*
조제비 2003.05.20 13:19  
  돈을 더 드리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br>
모또기사들의 하루일당은 해가 뜨고 난 후부터 해가 지고 난 후 가 통상적입니다. (24시간 아님!! ^^*) <br>
석양을 보는 것은 앙코르여행의 중요한 일과 이기 때문에 당연히 들르는 것이지요. <br>
물론 너무 먼 거리 (반테이 스라이. 끄발스피언, 똔레샵... 등등) 를 가게 되면 출발하기전에 추가요금을 이야기 합니다. <br>
또한 새벽녁의 일출을 보기 위해 가야할때도 2$정도가 더 추가되기도 하구요. <br>
저는 프놈파켕에서 해가 떨어지고 40분 정도를 사진촬영으로 더 기다렸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내려갔는데 (그것도 관리원이 쫒아 내어서...) 추가요금은 받지 않았습니다. <br>
물론 나중에 감사의 뜻으로 저녁을 대접한다거나 얼마간의 팁을 주는 것도 좋은 정성이지요. <br>
여기서 찍은 사진은.... <br>
<a href=http://my.true.lv/~nok/bbs/data/travelpic/Scan1618copy.JPG target=_blank>http://my.true.lv/~nok/bbs/data/travelpic/Scan1618copy.JPG</a> <br>
를 클릭 하세욧!!!
Hong G. 2003.05.21 00:23  
  와 사진 멋져요. 돈 안받는 거군요. 자세한 정보 감사. <br>
하하. ^*^ 저흰 드라이버에게 팁을 주긴 커녕, 마지막날, <br>
그 애집에 놀러가서 점심까지 얻어먹고왔죠=_=나쁜여행자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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