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스 다이.

조제비입니다.

요즘 본 게시판에 사진을 자주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글쎄요...

이런 표현을 써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모든것을 자기 중심으로 해석을 할려는 경향이 있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모습만 볼려는 그런 경향...

한국인의 눈에는 한국인 다운 사람들을 좋아하지요.

그렇지만 외국인까지 한국화 시키는 것은 좀 무리가 아닌가.. 해요.


아래 사진은 캄보디아 시엠립의 중앙시장에서 잡은 사진입니다.

어려분들도 잘 아시는 한국최고의 연예인이지요.... (한때는 한국 최고의....)

근데 자세히 보시면 '장동건'의 모습이 웬지 어설퍼 보입니다.

뭐랄까요....

캄보이아 현지화 된 장동건이랄까요???

물론 장동건의 젊은 시절의 사진같지만 어쩜 저리 동남아틱하게 나왔을까요??

작은 노트인데 첨 이 사진을 보았을때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마치 태국의 느끼한 콩기름으로 맛사지를 한 듯한 얼굴에 배를 잡고 웃었지요.

동남아시아의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촬영을 했을리는 만무했을테고....

누군지 이 사진을 찾아 낸다고 욕좀 봤겠습니다.

정작 이 표지의 노트를 파는 가게에서는 이 사람들이 중국사람으로 알고 있더군요.

저의 견해로는 중국에서 건너온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여하튼...

장동건이 이 노트를 보면 무슨생각을 할까요???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는 장동건을 그려보는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