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사원
그사원의 돌들을 무시하듯 자라는 나무들
저는 이곳에서
몇백년의 시간과 공간을 느꼈습니다.
이곳을 들어서자마자
저를 맞이해주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와 저는 서로를 반갑게 마주보았고
저는 그의 사진을 찍은 후에
사원을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원을 다돌아보고 나올때 드는 생각이
아! 아니구나 그가 이곳의 주인이었구나...
그래서 그는 그의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맞이하러
입구 언저리를 배회하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아마 그의 조상 대대로
그곳에 살고 있었을 겁니다.
앙코르 가시는 분들
그를 꼭 만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