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에 있는 boeng kak lake
16일 여행에서 원래는 태국5일, 앙코르5일, 다시 태국5일의 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7일째 되던날 캄보디아에 들어서면서 계획은 바뀌더군요.
캄보디아는,
제게 끝이없는 지평선이 보이는 들판과 한번도 굽어짐이 없는 황톳길을 보여주고
국경부근에서 만난 캄보디아 소녀 '니엣'은 제게 너무 많은 눈물을 안겨주었습니다.
또, 캄보디아는
일정데로 3일짜리 앙코르 입장권을 샀다가
떠나기 아쉬워 하루를 연장해 그저 씨엡립 거리를 돌아다니게하고
다시 또 하루를 연장하게 만들어 1일권 앙코르 입장권을 사게하고
결국은 프놈펜으로까지 저를 부르더군요.
마지막날 하루 조차도 아쉬워
저는 없는 돈 딸딸딸 털어서 방콕행 비행기표를 끊고
느긋하게 하루를 더 연장해서 머물렀습니다.
제가 이렇게 외국인에게 바가지 심하고
거지가 많으며, 길거리 노점상에서는 뭐하나 선뜻 내키지도 않고
프놈펜의 거리는 치안이 좋질않아 살벌하기까지한데
이런 나라를 여행지로 좋아하게 될지 정말 몰랐습니다.
태국여행을 준비하며 갔다가
결국 캄보디아 여행만하고 돌아온 아줌맙니다.
사진은 캄도이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boeng kak 호수입니다.
주변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은 안자고 밥만 먹으면서 찍은 사진인데
불과 30분만에 맑은 하늘이 시커멓게 되더군요.
포토샵을 할줄 알면 약간의 손질을 해서 올리고 싶은데 비밀번호 0000 입니다.
손질해주고 싶은분 손질좀 해주세요.
이호수는 근처에 딱가면 정말 '딱'가면
대마초를 팔기위해 현지인들이 '떼'로 몰려듭니다.
처음봤어요. 대마초.
어찌나 신기하던지 가슴이 콩닥콩닥하면서 계속 쳐다봤더니
같이가던 일행이 불안해하더군요.
그렇게 쳐다보면 재네들이 살려는 줄 안다고. 근데 좀 무섭습니다.
이 호수는 낮에 가서 꼭 음료수든 밥이든 먹으면서 잠시 앉아 감상하세요.
물가가득 물옥잠(맞나요?) 들판을 이룹니다. 장관이예요.
3시간을 앉아 쳐다보기만 했는데도 아쉽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7일째 되던날 캄보디아에 들어서면서 계획은 바뀌더군요.
캄보디아는,
제게 끝이없는 지평선이 보이는 들판과 한번도 굽어짐이 없는 황톳길을 보여주고
국경부근에서 만난 캄보디아 소녀 '니엣'은 제게 너무 많은 눈물을 안겨주었습니다.
또, 캄보디아는
일정데로 3일짜리 앙코르 입장권을 샀다가
떠나기 아쉬워 하루를 연장해 그저 씨엡립 거리를 돌아다니게하고
다시 또 하루를 연장하게 만들어 1일권 앙코르 입장권을 사게하고
결국은 프놈펜으로까지 저를 부르더군요.
마지막날 하루 조차도 아쉬워
저는 없는 돈 딸딸딸 털어서 방콕행 비행기표를 끊고
느긋하게 하루를 더 연장해서 머물렀습니다.
제가 이렇게 외국인에게 바가지 심하고
거지가 많으며, 길거리 노점상에서는 뭐하나 선뜻 내키지도 않고
프놈펜의 거리는 치안이 좋질않아 살벌하기까지한데
이런 나라를 여행지로 좋아하게 될지 정말 몰랐습니다.
태국여행을 준비하며 갔다가
결국 캄보디아 여행만하고 돌아온 아줌맙니다.
사진은 캄도이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boeng kak 호수입니다.
주변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은 안자고 밥만 먹으면서 찍은 사진인데
불과 30분만에 맑은 하늘이 시커멓게 되더군요.
포토샵을 할줄 알면 약간의 손질을 해서 올리고 싶은데 비밀번호 0000 입니다.
손질해주고 싶은분 손질좀 해주세요.
이호수는 근처에 딱가면 정말 '딱'가면
대마초를 팔기위해 현지인들이 '떼'로 몰려듭니다.
처음봤어요. 대마초.
어찌나 신기하던지 가슴이 콩닥콩닥하면서 계속 쳐다봤더니
같이가던 일행이 불안해하더군요.
그렇게 쳐다보면 재네들이 살려는 줄 안다고. 근데 좀 무섭습니다.
이 호수는 낮에 가서 꼭 음료수든 밥이든 먹으면서 잠시 앉아 감상하세요.
물가가득 물옥잠(맞나요?) 들판을 이룹니다. 장관이예요.
3시간을 앉아 쳐다보기만 했는데도 아쉽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