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배낭여행 - 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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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배낭여행 - 루앙프라방

우유탄쬬리퐁 12 852

동남아 4개국을 돌면서 원래 계획은 라오스는 북부에서 시작해서 남부까지 가보려고 했으나 사파에서 카드가 든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한국인들의 국민루트인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안만 들리게 됐네요. 다음번에 가게 되면 므앙응오이도 가보고 남부를 돌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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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밝아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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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의 탁밧행렬이 시작됩니다. 그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여함을 자아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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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밧행렬이 끝나자 자리를 정리하는 현지인...어딜 가나 개들이 참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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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의 골목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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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간 툭툭이 주변 풍경과 잘 조화를 이룬 모습이라서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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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이 들어서는 위치 초입에 아침에만 잠깐 하는 죽집입니다. 출출해서 우연히 가 봤는데 맛집이었네요.


4de10ba44e01b5382a790fbad550d13b_1519800137_49.jpg고추양념을 적당히 풀어 먹으면 맛이 넘흐넘흐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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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씨산에서 바라 본 마을 전경...가옥 사이사이로 초록이 우거진 모습이 마치 숲속에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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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에 있는 차가 클래식함을 자랑하고 있는듯...카페문과 깔맞춤은 센스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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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터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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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뚝뚝을 기다리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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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구경도 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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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결성된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밴을 대절해서 꽝시폭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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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구경중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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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내린 여파로 물이 흙탕물이네요. 사진에서 보던 에메랄드빛을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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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물놀이는 해야죠. 씐나게~! 

 

4de10ba44e01b5382a790fbad550d13b_1519801427_83.jpg 숙소 근처 국수집에서 먹은 까오삐약...고추양념 풀어서 얼큰하게 먹으면 최고죠.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다른집도 가봤는데 제 입맛엔 이 집이 훨씬 더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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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날으는곰임 2018.02.26 11:25  
사진 느낌 좋네요 ^^
우유탄쬬리퐁 2018.03.05 16:00  
감사합니다. ^^
danny3858 2018.03.07 00:38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도 루앙은 그대로네요
다시 간다 간다 하면서 못가는 곳
다시 갈때 므앙응오이도 가신다니 부럽네요
시간 나시면 배타고 퐁살리도 가보시는것도 좋으실듯
저도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다시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거든요
남부 가는 길은 아마 북부랑은 많이 다르지만 전 밤차보다는 낮에 가는 버스를 권해주고 싶네요 길거리의 풍경들,,,볼것은 없지만 이상하게 가슴이 시린 그런 풍경이라서요
사진 너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우유탄쬬리퐁 2018.03.07 03:22  
아...그렇군요. 저도 기약은 없어요. 단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라서요.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파푸아리 2018.03.14 12:03  
사진을 정말 잘 찍으셨네요ㅎㅎ4월에 태국가면서 라오스도 갈 예정인데 참고해야겠어요:)
leaderk 2018.03.31 06:37  
저도 라오스 가는데 태국이랑 많이 비슷한 느낌이네요.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디디빵빵빵 2018.05.14 11:52  
6월13일 출발인데 넘나기대대요 ㅎㅎ
꽝시폭포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얼라라 2018.05.16 17:59  
꽝시폭포에서 물놀이 할 수 있어요?? 물 색깔을 보니 살짝
탁한거 같기도 해서.. 비가 와서 그런가여???
우유탄쬬리퐁 2018.05.16 21:44  
물놀이할 수 있어요. 원래 에메랄드빛인데 전날 비가 와서 물이 탁한거예요.
dlatjsghk 2018.06.14 17:50  
10년정도된듯하네여 몇일후 다시가게되었는데 기대가 짱짱짱
규아상 2018.09.17 14:56  
2019년 1월에 21일 예정으로 라오스 자유여행 하려는데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민캔스 2019.10.04 15:21  
꽝시폭포 물 색깔 너무 안타깝네요. 저는 날 좋을때 갔는데 에메랄드 색깔 너무 좋았었어요! 사진들 너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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