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의 채운彩雲
루앙프라방주 중학교 한 곳에 교실 4칸을 지어주기 위해 달려온 길.
환영이라도 하듯 노을은 익었고
무지개빛 채운이 하늘에 걸렸다.
한국에서 자원봉사를 오는 고등학생들과
라오스의 중학생들이
저 마다의 색깔로 피고
무지개처럼 엮어지기를.
루앙프라방주 중학교 한 곳에 교실 4칸을 지어주기 위해 달려온 길.
환영이라도 하듯 노을은 익었고
무지개빛 채운이 하늘에 걸렸다.
한국에서 자원봉사를 오는 고등학생들과
라오스의 중학생들이
저 마다의 색깔로 피고
무지개처럼 엮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