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6~19,므앙응노이에서
농키아우에서 보트를 타고 우강을 한시간 가량 거슬러 올라와서 만나는 곳, 므앙응노이.
시판돈의 큰 강줄기와 방비엥의 산봉우리들,
콩로마을의 순박한 꼬마들을 한군데 모아둔 듯 합니다.
어제 까지 이 조용한 외진 마을에도 삐마이축제여서 군데 군데 음악을 틀고 술을 마시며 새해를 맞이하는군요. 가는 곳 마다 불려가서 독한 라오라오와 맥주, 말린 물소고기, 말린 생선포를 대접받았습니다.
비수기이긴 하지만 매일 십여명 정도의 여행객이 오고 가고 있군요.
낮엔 참 덥습니다. 그나마 강에 몸을 담글 수 있으니 좋군요. 밤이 되면 두꺼운 이불을 덮어야 할 만큼 선선해지더군요.
시판돈의 큰 강줄기와 방비엥의 산봉우리들,
콩로마을의 순박한 꼬마들을 한군데 모아둔 듯 합니다.
어제 까지 이 조용한 외진 마을에도 삐마이축제여서 군데 군데 음악을 틀고 술을 마시며 새해를 맞이하는군요. 가는 곳 마다 불려가서 독한 라오라오와 맥주, 말린 물소고기, 말린 생선포를 대접받았습니다.
비수기이긴 하지만 매일 십여명 정도의 여행객이 오고 가고 있군요.
낮엔 참 덥습니다. 그나마 강에 몸을 담글 수 있으니 좋군요. 밤이 되면 두꺼운 이불을 덮어야 할 만큼 선선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