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콘과 리피에 가는 길에 만난 장면
배를 타고 들어가는 길이다. 물이 넓어 미처 느끼지 못했으나 의외로 물살이 빠르다. 가는 길은 맑고 오늘 길은 비가 내렸다. 돌아오는 길은 물살의 저항을 받아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린다. 리피로 가는 길에 타고간 쌈러. 우리 일행이 3인이었다. 최대 탑승인원이다. 좌석에 둘. 오토바이 뒷좌석에 한명. 여성이기를 좋아하는 기사가 우리를 리피로 안내했다. 나는 그녀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섹시해서 못견디겠다는 듯이 지분거리고 최대한 느끼하게 굴어보았다. 그게 예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