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쏭(비취천과 옥류) 탄허 라오스 0 1568 2014.06.24 13:33 꽁로 마을에서 강을 건너 2킬로 정도 카르스트 지형을 즐기면서 숲길과 논둑길을 가면 숲속에서 비취빛이 도는 동굴이 나옵니다. 우기라서 힌분강은 탁류가 되었습니다. 까송의 내는 계곡 처럼 약간은 급류인데 카르스트가 빛물과 황톳물을 걸러 옥류 상태로 흘려서 힌분강으로 내 보냅니다. 거기서 몸을 씼었습니다. 선녀가 아니라서 죄송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