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방비엥에서 너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와서 여행기를 좀 올리려구요 ㅎ

바이크온더클라우드에서 바이크를 훈련후 남능댐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곳이 많은 방비엥이지만 다른 여행객들이 잘 가지 않는 방비엥의 아름다운 댐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 완전 1% 투어였던거죠ㅋ )

 

댐까지 바이크로 라이딩을 하는 동안 새삼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하는 감탄을 계속 토해냈고^^;

돌아오는 길에는 라오스 학생들의 하교길이라 한류를 맛보았습니다.ㅎㅎㅎ

(라오스 아이들은 여행객들에게 참 반갑게 인사를 한답니다^^)

댐까지 가는 길도 좋아서 라이딩 하는데 별 무리가 없었고, 방비엥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곳에서는 정말 부족한 사진실력으로 그 절경을 담을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하고나면 댐에서 제트스키도 탈 수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도 타보지 못한 제트스키를 방비엥에서 탈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신기한거있죠?ㅋ

(방비엥 만세!!)

댐은 생각보다 너무나 컸고 제트스키로 시원하게 댐을 가로지를때는 꼭 비행기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꼭 이곳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한 투어였고, 너무나 행복해서 떠나고 싶지 않은 투어였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내후년에 꼭 다시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