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in Lao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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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in Laos (2)

Kenny 4 3171
라오스에 있으면서 주로 아침식사로 바게트 샌드위치 아니면, 이렇게 생긴 쌀국수를 먹곤 했는데요.
 
태국에서는 꿰이띠여우 라고 하는데, 여기서는 카오삐약 혹은 라고 한 답니다.
 
비엔티안의 마지막 밤을 홈 클럽 에서 열라 술마시고, 춤땡기고 놀다가 클럽 문닫자 마자, 근처에 있는 국수집 가서 먹은 쌀국수.
 
바로 속이 풀리는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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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샐러드에 라면이 섞여 나오네요. 쏨땀 마마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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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비엥하고 루앙프라방 여행중에 참 많이 먹었습니다.
 
 
이게 카오삐약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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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에 보통 10,000낍 정도.. 하지만 인심 좋은 동네 가면 5,000낍만 받는데도 있습니다. ^^
 
방비엥 여행할 때 5,000낍만 받는데 가서 아침 해결하곤 했었죠..
 
 
루앙프라방에 가면, 야시장 옆에 이런 채식뷔페가 매일 저녁마다 열립니다.
 
1인당 10,000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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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맛은 그닥 이었습니다.
 
또 자리도 불편하고, 사람은 항상 많고.. 채식주의자이신 분께만 추천하고, 그렇지 않은분께는 그닥 추천 안하고 싶네요. ㅠ ㅠ
 
 
10,000낍 짜리 채식 뷔페 입구에 이렇게 군 만두를 파는 행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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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하는 기름이 갓 튀겨서 맛있답니다.
 
채식 뷔페 먹지 말고, 이걸 좀더 사먹을걸 그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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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각에 10,000낍.
 
 
 
루앙프라방 시내 중심가에서 샌드위치와 과일 쉐이크 파는 행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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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푸씨사원 구경하고 내려와서 더위에 지친데다 하도 갈증이 나서 시원한것이 생각나, 과일 쉐이크를 찾습니다.
 
보통 라오스 가면 노점상에서는 저 가격에 과일 쥬스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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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한국사람이라고 하니, 바로 오빤 강남스타일! 하고 해맑게 웃던 깜찍한 소녀들.. ^^
 
 
 
오후에 자전거 타고 시내 외곽지역 둘러보고 다시 시내로 들어왔을때 출출해져서 찾아갔던 곳..
 
조마 베이커리에서 먹었던 코코넛 케이크 한 조각과 수박 쥬스 한 잔. (36,000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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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로 떠나기 전날 루앙프라방에서의 마지막 오찬 이었던 메콩강변 로컬식당에서의 라오 푸드들...
 
찹쌀밥과 쏨땀, 돼지고기 튀긴 요리.. 그리고 냉 커피.. (55,000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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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라오스 여행기간중 먹었던 음식들은 태국의 그것들과 거의 비슷하거나 똑같았습니다.
 
 
라오스 요리나 태국 요리나 거기서 거기인듯...
 
태국음식에 익숙한 저는 라오스에서도 먹는거는 메이미 반하 였습니다. ^*^..
 
 
하지만, 모든 기본 양념등 식재료의 거의 대부분을 태국에서 수입해서 쓰는 나라라 음식 값이 태국에 비해 약간 더 비싸기 일쑤 입니다. 태국보다 인건비가 낮고 국민소득이 떨어지는 나라라고 해서 물가까지 싸지는 않네요.
 
 
 
 
 
 
4 Comments
청년간호사 2012.10.08 12:29  
맛있어 보입니다 ^^
쥰니 2013.02.11 15:46  
카오삐약은 죽같은거 아닌가요? ㅎㅎ 잘은모르지만
ㄱㄱㅇ 2013.03.19 15:20  
카오삐약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죽도 카오삐약 이라고 불리지만 , 풔 말고 생면으로 된 쌀국수역시 카오삐약이라고 불립니다.
다가지슈 2013.07.11 16:27  
제가 정돈을 해 드려도 될까요?
카오삐약 쎈 ( 쌀국수같은 것 )
카오삐약 똠 ( 죽같은 것 )

카오( 쌀 )
삐약 (젖다)
쎈 (가닥, 선, 줄)
똠 (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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