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폭포전망대 약간 위쪽으로 가면 작은 모래톰이 있고 동네 꼬마들이
폭포에 떠내려 갈 듯 수영하는 모습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역시 건기때이군요, 물도 맑고... 우기 막바지 가시면 폭포위에 보이는 나무들 중
가장 큰 놈만 물밖에 살짝 비춰집니다.
지난해 10월 모래톰에서 드라이버로 나무까지 보내기 시합을 했는데...
젤 장타자인 권00씨(평소 300야드 가까이 날림!)도 나무의 절반 정도에서 똑남!
리차드야 1/3정도에서 똑남!! 골프공 지저분한 눔들 모두 수장 시키고 온 기억이...
대충 폭포폭이 넓을땐 최소 500~800미터 정도 될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