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 푸씨 언덕의 일몰
루앙프라방 도시에서 가장 높은곳 푸씨언덕
맨위에 큰탑이 서있어서 도시 어디서나 보이는
루앙프라방의 신성한 언덕입니다
그곳에 올라가는 길은 세군데이며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멀리 메콩강과 산능선을 볼수있고 특히
일몰 경치가 뛰어나다고 하니 안볼수가 없습니다
흥겨웠던 신년 물축제가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술집마다 식당마다 모여서
그 여흥을 즐기고 있느데
저는 삼각대 어깨에 둘러메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는 예수님 처럼
땀을 뚝뚝 흘리면서 한걸음 한걸음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운동부족으로 다리가 후달리고
숨이 가빠지는데...
문득 내가 왜 이고생을 하고있나...
다른사람들 처럼 시원한 맥주나 마시면서
바에 누워 있을걸... 하는 후회감 마저 들기 시작합니다
20분 쯤 올라가니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서 일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회감은 간데없이 사라지고
아 좀더 일찍와서 좋은자리 차지할걸 하는 후회만 듭니다
잽싸게 자리 잡고 삼각대 펴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몰을 기다립니다
일단 자리는 확보했으니 여유있게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합니다
루앙프라방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게 뷰 포인트로는 멋집니다
저 멀리 메콩강과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팔광이 연상되는 마지막 일몰...
내일은 루앙프라방 시내 사원 순례입니다
맨위에 큰탑이 서있어서 도시 어디서나 보이는
루앙프라방의 신성한 언덕입니다
그곳에 올라가는 길은 세군데이며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멀리 메콩강과 산능선을 볼수있고 특히
일몰 경치가 뛰어나다고 하니 안볼수가 없습니다
흥겨웠던 신년 물축제가 끝나고
모든 사람들이 술집마다 식당마다 모여서
그 여흥을 즐기고 있느데
저는 삼각대 어깨에 둘러메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는 예수님 처럼
땀을 뚝뚝 흘리면서 한걸음 한걸음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운동부족으로 다리가 후달리고
숨이 가빠지는데...
문득 내가 왜 이고생을 하고있나...
다른사람들 처럼 시원한 맥주나 마시면서
바에 누워 있을걸... 하는 후회감 마저 들기 시작합니다
20분 쯤 올라가니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서 일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회감은 간데없이 사라지고
아 좀더 일찍와서 좋은자리 차지할걸 하는 후회만 듭니다
잽싸게 자리 잡고 삼각대 펴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몰을 기다립니다
일단 자리는 확보했으니 여유있게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합니다
루앙프라방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게 뷰 포인트로는 멋집니다
저 멀리 메콩강과 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팔광이 연상되는 마지막 일몰...
내일은 루앙프라방 시내 사원 순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