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통통하시죠....내외가 다 그렇죠.
주인 부부는 영어를 전혀 못하시고요, 스탶인 쓰레이가 토막 영어를 간신히 합니다. 발음은 기대하지 마시고요..ㅎㅎㅎ 아들 녀석이 차라리 영어가 좀 됩니다. 여동생은 수줍음을 많이 타서 엄마 등 뒤에 숨어 있지요.
그 집 주인아저씨가 우리 부부에게 라오 말을 많이 가르쳐 줬습니다. 그래서 우린 그를 아짠 라오(라오말 선생님, 교수) 라고 불렀습니다. 디게 좋아하셨죠..ㅋㅋㅋㅋ
음, 귀국하기 전에 가져갔던 각종 비상약을 일일이 라오사전 펴고 찾아서 약의 용도와 복용법을 다 적어주고, 글고 내 아내는 화장품 샘플을 한봉다리 주고왔었습니다.
여행객 여러분 , 화장품 샘플을 모으세요 !
왜 그런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