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긴 마을~

여행사진

목긴 마을~

소금사탕 태국 7 1199 2005.04.27 12:04

원래 계획은 치앙마이에서 매홍쏜으로가서 카렌족 마을을 보고 라오스로 가려고 했는데 루나 여행사 아줌마가 그렇게 가면 교통편이 매우 안좋고 시간도2배 비용도2배 든다고 하더라구요..사실 매홍쏜 가는 준비를 계획만 짰지 준비를 안해서 귀가 얇은 저로선 걱정이 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결국 루나 여행사에서 패키지로 하는 목긴 마을 갔습니다..3개 묶은 패키지였는데 이곳에서 40분정도 있었나~아쉽더라구요..

7 Comments

민들레 2005.04.27 14:43

젖을 물린 아줌마의 얼굴이 왠지 슬퍼보이네요.. [[삐질]]

gogo방콕 2005.04.27 15:27

저분들 목에힘이없어여(목뼈퇴화) 저링으로 버티는데여
첨에 금속이라 독에목이 붉게물들기도한다던데여 저카렌족이젠 관광수입으러 연명하시는듯 21세기에 저런모습이라니 좀안스럽네용 ㅡ,ㅡ^

프리스탈오로라 2005.04.27 20:41

왜 저러고 있는거죠...관습 이상하다..불쌍해요..^^
저사람들은 저게 조을까요? 덥고 무겁고 그럴꺼 같은데.....ㅠ.ㅠ

도겟 2005.04.27 23:16

저도 위에 큰 귀걸이 하신 분 사진 찍었는데...^^*
님들 말씀처럼 안쓰럽게 힘겨워보이지만 나름의 문화고 풍습이니 무조건 안좋게만 볼 수 없겠죠?
다만 관광상품화되는 것은 저도 좀 마음이 그랬답니다.

보라돌이 2005.04.28 13:40

첨에 비인간적이라고 금지해서 카렌족여인들이 저 링을 벗을수 있었대요. 근데 관광수입밖에 먹고살게 없어서 다시 저 링을 끼우게됐다네요. 참 아이러니하고도 가슴아픈일인것 같아요.

gogo방콕 2005.04.29 21:21

아주오래전에 카렌족들은 여자들을 다른외부세력이나 타종족에게 전쟁등으로 뺏기지안키위해 쓰인방법이란에여 아주어릴때인가부터 (7~8세)정도부터 하니씩 늘려나가는데 남자들은 빈둥거리고 놀구여 카렌족여자들이 관광객오면 공연등(민속춤)으로 연명한다네여 미얀마에서 내려온 난민들이져 방콕은 이들에겐 별천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