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마만파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 라오스
여행사진

라오스의 마만파오

민트 12 2339
lao_maman.jpg"

과일같은 야채 마만파오
라오스에서는 버스가 잠시 정차하는 동안 많은 소녀들이
양손의 마만파오를 팔기위해 버스에 몰려있는 모습을 흔히 만날수있습니다
생김새는 마치 한국의 알타리 무우 같지만
맛을보면 배+무우+고구마의 세가지맛이 동시에 나는 재미난 야채입니다
또 바나나처럼 껍질이쉽게 벗겨지기 때문에 특히 버스에서 이동할때 먹기편하고
선풍기만 돌아가는 라오스의 더운버스안에서 배는 고프고 아무것도 안땡길때
마만파오 몇개 까먹고나면 출출함도 갈증도 샥~ 해소되지요
라오스사람들은 이것을 과일이라고 하지만,
과일은 땅속에서 나는것이 아니라 땅위 나무에서 열려야겠지요?
그래도 제가 갔을때는 과일이 흔하지만은않은 건기였기 때문에
마만파오도 마치 과일처럼 즐겨먹었습니다..
음.. 덥지도 않은데 마만파오 생각~

lao_maman2.jpg"
12 Comments
아부지 2003.03.17 16:07  
  사진의 느낌이..뭐랄까..또렷하고 색감이 예쁘다고나 할까여..뭘로 찍으셨나여? 잘봤습니다. 저 마만파오라는건 한번 먹어보고싶네여. ^^
아부지 2003.03.17 16:14  
  아..홈페이지 예쁘군여. ^^ 컴맹인 저로서는 참 부럽다는..ㅠ.ㅠ 나는 어느세월에 멋진 홈페이지를 가질수있을꼬...- _- 사진 잘봤습니다. ^^
tng 2003.03.17 16:17  
  저두 홈피 귀경 잘 했음따,, 아주,, 이뽀여*^^*
조제비 2003.03.17 19:10  
  정말 사진 색감 좋지요??
포토샵의 압박이랄까...
상당히 애쓴 흔적이 역력하군요.
다른 사진도 얼른 봤음 좋겠습니다.
알럽태국 2003.03.17 20:42  
  압박이란 단어, DC에서 많이 쓰는 단어죠.. ㅋㅋ
조행자님 사진을 또 보고 싶네요
민트 2003.03.17 22:48  
  상당히 애쓰지않아도 간단하게 (말그대로) 보정할수 있답니다, 수정이 아니에요 조제비님~
BTW 조제비님은 마만파오가 너무맛있어서 껍질채 드셨다면서요 붸~
조제비 2003.03.17 22:59  
  그런가요??
저는 사진에 어떠한 보정도 하지 않는 원칙이 있어서 잘 몰라요....
마만파오......  흐흐흐..
무같이 생긴게 신기해서 하나 얻어 먹었는데 껍질채 먹었더니....
껍질은 결데로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옷을 벗기듯이 세로로 잘 벗기면.... 꿀꺼덕???
조제비 2003.03.17 23:07  
  애쓴 흔적이란 말은 취소!!!
노력의 결실이라고 정정하지요.
그치만 색감은 너무 강렬하고 이쁜건 사실이에요.... 쀄....
민트 2003.03.18 00:08  
  에잉.. 노력의 결실이란 말도 삐지겠는데요?
최상의 품질의 사진을 얻기위해 좋은필름을 사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듯, 요즘과 같은 디지털시대에 보정작업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중요한건 종이,붓 보다도 "무엇을 그려내는가" 이겠지요, 그래서 제가 조제비님의 사진을 좋아하는점이기도하구요  ^^
민트 2003.03.18 00:12  
  한가지 불만!
조제비님은 팬들을 위해 성실한 업뎃을 하랏!! - -;;
조제비 2003.03.18 02:06  
  으은다!!!  (무슨뜻이게~~요??)
ㅋㅋ 2003.03.18 09:50  
  안한~~다.  실타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