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라.
다 아는 정겨운 얼굴들이네.
안녕??
나 방비엥 짤른에 아쉐이들 끌구 갔던 딸기아줌마.
기억하지??기억 못함 아이큐 두자리다.
사진 보니까 디게 반갑다.
친구들이랑 아는 엄마들이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담번에 나 따라서 배낭여행 간다고 난리들이야.
실컷 놀고 와서 동네 스타 됬다니깐.헤헤
우리 아이들이랑 쏭강에서 튜브팅한 어진이랑 민정이랑
총각들 둘두 보고 싶다.
여행후 뭐 살때마다 태국돈으론 얼마지 하면서
돈두 아껴쓰구 미뤄뒀던 영어공부도 시작했어.
장족의 발전이지.
즐 여행하구 반가웠어.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