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이 디.
조제비입니다.
한국엔 전통 한지가 있다면 라오스에는 전통 라오종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한지는 닭나무 껍질을 삶아서 종이를 만듭니다.
라오스의 몽족 마을에서 전통종이를 보았습니다.
만드는 공정은 보지못했지만 말리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한지를 만드는 공정과 그렇게 달라보이지는 않습니다.
말리는 모습또한 우리나라의 그것과 다르지 않지요.
뚝뚝이나 패키지로 간다면 이런 모습을 쉽게 볼수는 없지요.
언제나 다리품을 팔면 좋은 구경거리를 얻을수 있다는 지론입니다.
그림자까지 멋지게 나온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