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투어를 신청했다가 새벽에 일어났더니 둘만 데리고 가기에는 힘들다며 신청하 곳에 남자분이 직접 오셨더라구요. 다른 지프에 우리는 넘기려고 했는데 안 되었나봐요. 그래도 새벽같이 직접 와서 알려주셔서 괜찮다 말하고 일어난김에 해변을 향해 걸어가다가 어촌마을에서 고기 잡는 모습도 보고 결국 걸어서 요정에 마을까지 들어가서 구경하고 걸어갔다가 걸어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현지인 시장에서 과일도 사고 시장 구경도 했어요. 돌아와서 낮잠을 늘어지게 잤네요.다음에는 지프가 아닌 현지인들처럼 다시 도전 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