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배낭여행 - 달랏, 나짱
신투어 버스를 타고 달랏으로 갑니다.
서양풍의 건물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알록달록한 양산이 눈에 띄어 한장~
달랏시장 로타리입니다.
주택가 풍경
사람들로 붐비는 달랏시장
쑤엉흐엉 호수변에 있는 보라색 지붕이 인상적인 카페에서 우아하게~ 커피도 한잔 하고...
잘 정돈된 주택가의 풍경이 기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노점에 둘러 앉아 식사하는 이런 모습들이 너무 정겹네요. 뒤에 서 계신 분은 차례를 기다리는 건가요? ㅎㅎㅎ
프렌폭포...폭포는 그닥 볼거리가 없지만 레일바이크를 타는게 좀 재미지네요. 손오공 복장을 한 사람은 사진을 같이 찍어주면서 나중에 돈을 요구합니다. 어느 중국인 커플이 신기하다고 같이 사진 찍다가 나중에는 돈을 요구 받더라고요. 주의하세요. 신기하다고 사진 막 찍으면 앙대요~
여기는 나짱 숙소프론트...왼쪽이 제 배낭인데 옆의 배낭크기에 비하면 제 배낭은 배낭도 아니었군요. 아기배낭입니다. ㅎㅎ
이 썬베드에 누워서 맥주 한잔 하면 좋겠쥬? 저도 그러고 싶어유~
보트투어 도중 들린 섬인데 바닷물이 맑아서 물속이 훤히 다 들여다 보이네요. 역시 이래서 섬이 좋네요.
씐나는 물놀이 타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행객들 사이로 생활전선에서 뛰고 있는 현지인...얼마나 놀고 싶을까요?
누군가 벗어 놓은 쪼리를 배경으로 설정샷 들어갑니다~
보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쑈쑈쑈~ 각국을 대표하는 한 사람씩 무대로 불러 노래 시키는데 안 끌려 나가려고 눈 깔고 있었음...-_-; 한국팀은 딱 2팀이라서 긴장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른 팀이 나갔어요...ㅎㅎ 저 드럼은 조립식이라는...후다닥 만들어서 드럼이 되니 넘흐 신기했었요.
보트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배에서 바라 본 석양이 넘흐 아름답네요.
다음날 해변을 산책합니다. 누군가가 멋지게 카이트서핑을 하고 있네요.
무이네는 한적한 시골어촌 마을의 분위기라면 나짱은 상당히 도회적인 분위기가 잇어서 한국의 해운대와 비슷한 곳이네요.
이렇게 야자수 나무가 우거져있는 이국적인 풍경이 이곳은 외국이라고 말해주는 듯합니다.
여행자라면 이런 팔찌정도는 차줘야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뽐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