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 깟깟마을 투어 (5) 끝
깟깟마을 투어 마지막편입니다
이 구름다리를 건너 폭포까지 갑니다
폭포앞 인증 포인트
하루종일 꾸물 꾸물 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집니다
6월말 우기라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너무 세차게 내려서
폭포앞 간이 음식점에 비를 피했습니다
사파 숙소를 나선것이 1시 20분
지금 시간이 3시 3분이니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비를 피하는 동안 이것 저것 군것질을 하였습니다
다시 산을 올라 사파로 돌아 가는 길
이후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파까지 돌아왔습니다
오토바이 택시비는 한사람 4천동
두사람 6천동
가이드에게는 약간의 팁을 주었습니다
전체 투어에 포함된 일정이었지만
우리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우리 가족만을 위한 단독투어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이드의 보라색 장화가 인상적입니다
비가 내리는 사파의 오후
노스 스타 호텔의 로비에서
잠시 몸을 쉬면서
이것으로 깟깟마을 투어를 마칩니다
내일은 박하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