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투어 - 카약킹
이틀째 아침식사후
카약킹을 하러 보트를 타고 출발합니다
팜플릿에는 첫날 카약킹이 있는데
대충 순서없이 돌리는 모양입니다
아침 8시 출발
카약 수상 선착장
여기서 부터는 다시 EPL-5 로 촬영합니다
아직 세 가구가 남아있다고 하는 마지막 수상 가옥에 가보려고
바다를 저어가는데 큰배들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안전 구조 보트나 요원도 없는 조금은 엉성한
투어 포로그램입니다
늘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한시간 가량의 카약킹을 마치고
9시경 배로 돌아옵니다
9시 반경 배는 하롱베이를 떠나 바이짜이 항구로 돌아갑니다
지루한 한시간 반 정도의 항해후
11시 경 항구에 도착하자
투어용 식당에서 마지막 점심식사가 제공됩니다
이 세 젊은이들은 대학생들로
방학동안 오치민에서 여행을 왔습니다
요즘 찾아보기 힘든 매우 가정 교육을 잘 받은 학생들이었습니다
상류층 베트남 가정의 자제들 느낌이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제 선입견과 인식이 반전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들른 기념품 휴게소에서
가게 입구에 저런 간이 제대가 있습니다
중국의 영향을 받은것 같기도 하고요
하노이로 돌아가는 길에
이것으로 참새하루의 하롱베이 투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