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내 일일투어 (3) 서호 쩐꾸억 파고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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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내 일일투어 (3) 서호 쩐꾸억 파고다-2

참새하루 3 1782

쩐꾸억 사원내에서 몇컷




기도하던 현지 베트남 여인



일일투어 하던 가이드 청년






투어 일행 이스라엘 커플











이 서호 쩐꾸억 파고다에는

나중에 부부 동반으로 밤에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하게 됩니다



방생용 거북이들

보아하니 빨간 귀거북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골치아픈 환경교란 동물로 찍혔는데...

아직 베트남에서는 괜찮은가 봅니다
3 Comments
조선소캬캬 2014.08.25 22:56  
베트남은 한번에 향에 참 여러개를 피운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비슷한것 같더군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는 향냄새가 참 진하게(?) 났습니다. 왜 그렇게 많이 향을 피우는지
모르겠습니다.
짤짤 2014.08.26 01:51  
중국 유교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습니다.
베트남 시골길을 가다 보면 마을 어귀나 논밭 한가운데 묘지가 조성된 것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왜 저 사람들은 저런 곳에 묘지를 만들었을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그 해답을 준 것이 바로 <하늘과 땅>이라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였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베트남의 황금들판을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내레이션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묘지는 논에 있었는데, 영혼이 벼를 지나가면 그 쌀을 먹은 후손들이 선조와 교감한다고 믿어서다.>
이런 사상이 베트남 사람들의 종교적인 바탕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새하루 2014.08.26 16:16  
하늘과 땅이라는 영화가 있었나요
플래툰과 킬링필드는 아는데...
올리버 스톤감독의 또다른 작품이라니

그리고 그런 심오한 대사를
기억하시는 짤짤님도 대단하십니다

유교의 영향으로 베트남 여자들이
남편을 잘 섬긴다고 들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동남아 기질이라서
생활력이 강하고 억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감으로는 베트남 여자가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남편 잘모시고 생활력 강하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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