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물건 배달하기(8)
시간이 잘 흘러갑니다. 벌써 귀국한지 3달이 되어가는 군요. 이렇게 사진을 올리는 것도 역시 3달이 되어간다는 이야기이구요. 점점 바닥을 보이는 사진과 소재의 고갈이 이 사진을 올리는 것도 역시 함께 끝이 날거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힘을 내 봅니다. ^^;;;
이곳은 베트남의 오토바이를 장악하고 있는 일본산 오토바이 대리점의 수리센터입니다.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서 컵라면을 먹고 있군요. 다른 오토바이 보다도 일본산 오토바이가 베트남의 대부분을 장악하는 이유가 A/S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우리가 일본은 따라 잡아야 한다고 하면서도 결코 그들의 노력을 따라하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후 관리이죠. 한국사람들은 베트남에서 한국제품이 인기가 좋다고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일본제품이 좋다는 것을 말이죠. 게다가 사후관리까지 하니말이죠. 한국회사들은 미국, 유럽같은 선진국에서는 최대의 노력을 하면서 후진국(자국포함-그래서 한국은 후진국입니다.)로 가면 팔고 나면 끝이죠. 일본 사람들의 무서운 집요함이 결국 이런 시장 장악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은 평범한 사진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렇게 사진을 올린 것은 짐 뒤를 잘 보시면 사람이 한명 메달려 있습니다. ^^;;; 일단은 짐을 안전하게 싣고 나서 남은 자리에 사람을 올립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사람 자리를 확보한 후 짐을 실어야 하는데, 반대로 진행이 되었군요. ^^;;;이런 상태로 가다가, 만약 가벼운 접촉이라도 생긴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시내에서는 속력을 많이 못 낸다는 것이군요. 점점 사람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이동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베트남의 호빵 "반바오"를 팔러가는 차량입니다. 찜통과 삼단으로 된 가판대가 오토바이에 알맞게 잘 조립을 했군요. 칸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계속해서 따뜻하게 가열을 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베트남은 먹는 것은 따뜻하고, 음료수는 시원하게 먹는 것 같습니다. 간혹, 북부에서 오신 분들은 음료까지도 따뜻한 차로 마시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남부에서는 대부분의 음료는 시원하게 마시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밥이나 빵종류는 거의 모든 것은 미지근한 온도 이상인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제가 아는 한국사람의 아파트에 놀러가는 길에 본 부부입니다. 수납함을 몇가지를 사고서 귀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의 결혼후 생활을 보면 빈 방에서 시작하는데,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에 하나씩 장만해 나가는 것 같더군요. 물론 일부의 부유층이야 한번에 다 구매해서 준비하겠지만, 대부분의 가난한 부부는 하나씩 준비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나온 "가난한 날의 행복"이라느 수필이 기억 납니다. 하나씩 준비해가면서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 되는 가난을 즐기는 것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토바이에 무엇을 어떻게 최대한으로 실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경제학의 기본원리인 최소투자의 최대효과를 이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방법은 어떻더라도 최대한으로 실어봅시다.
베트남 구멍가게에 가면 파는 과자를 판매하러 가는 오토바이군요. 베트남 과자의 최고의 장점은 필요한 만큼의 양으로 포장된 과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 봉지에 10개정도의 과자가 든것도 있습니다. 한 봉지에 2000동. 아이들에게 사주기 참 편리한 규격이죠. 그래서 동네 커피가게에서 커피 마시면서 한개씩 한개씩 사 먹곤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오토바이입니다. 다양한 과자를 싣고서 구멍가게를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힘겨워 보입니다.
한개에 5000동하는 케익(?)입니다 .그냥 빵이죠. 오늘 다 팔면 얼마나 벌수 있을까요? 베트남은 프랑스(불란서라고도 하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참 빵을 다양하게 만들고 맛있게 만듭니다. 그래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행복한 나라일 겁니다. 좋은 빵집이 아니라도 길에서 먹는 빵도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특히 바게트는 쌀로 만들다보니 우리가 아는 바게트보다 훨씬 맛이 좋은 베트남만의 바게트가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미 옵라"가 생각나지만, 한국에서 만들어 먹어봐도 그런 맛이 안나는군요. 아마도 빵이 달라서 이겠죠.
오토바이에 바나나를 최대한 싣는 최선의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실어서 가는 모습이군요.
이 아저씨는 간판집에서 배달을 가는 모양입니다. 웬만하면 줄로 안전하게 매어서 가시지, 한손으로 지탱하고 가는 모습은 보기에도 위험해 보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좀 안전한 방법을 찾아내길 기대합니다.
베트남에서 집을 지을 때 사용하는 벽돌입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이런 벽돌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 나름의 이유가 이런 벽돌을 사용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제가 한개 들어서 벽에 두드려 보니 경쾌한 소리가 나는 벽돌입니다. 빈롱에 갔을 때 벽돌 공장을 간 적이 있어서 만드는 것은 잘 봤습니다.
이 오토바이도 짐이 우선이군요. 오토바이 끝에 매달려서 가는 모습이 참 힘겨워 보입니다.
또 한손??? 예 그렇습니다. 제가 한번은 한국분이 이사를 가고해서 선물로 목욕탕의자와 식탁을 사서 잡고 가본적이 있습니다. 팔이 상당히 아프더군요. 제가 뒤에서 물건을 잡고가도 아픈데, 이 아저씨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곳은 베트남의 오토바이를 장악하고 있는 일본산 오토바이 대리점의 수리센터입니다.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서 컵라면을 먹고 있군요. 다른 오토바이 보다도 일본산 오토바이가 베트남의 대부분을 장악하는 이유가 A/S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우리가 일본은 따라 잡아야 한다고 하면서도 결코 그들의 노력을 따라하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후 관리이죠. 한국사람들은 베트남에서 한국제품이 인기가 좋다고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일본제품이 좋다는 것을 말이죠. 게다가 사후관리까지 하니말이죠. 한국회사들은 미국, 유럽같은 선진국에서는 최대의 노력을 하면서 후진국(자국포함-그래서 한국은 후진국입니다.)로 가면 팔고 나면 끝이죠. 일본 사람들의 무서운 집요함이 결국 이런 시장 장악이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은 평범한 사진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렇게 사진을 올린 것은 짐 뒤를 잘 보시면 사람이 한명 메달려 있습니다. ^^;;; 일단은 짐을 안전하게 싣고 나서 남은 자리에 사람을 올립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사람 자리를 확보한 후 짐을 실어야 하는데, 반대로 진행이 되었군요. ^^;;;이런 상태로 가다가, 만약 가벼운 접촉이라도 생긴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시내에서는 속력을 많이 못 낸다는 것이군요. 점점 사람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이동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베트남의 호빵 "반바오"를 팔러가는 차량입니다. 찜통과 삼단으로 된 가판대가 오토바이에 알맞게 잘 조립을 했군요. 칸마다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계속해서 따뜻하게 가열을 하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베트남은 먹는 것은 따뜻하고, 음료수는 시원하게 먹는 것 같습니다. 간혹, 북부에서 오신 분들은 음료까지도 따뜻한 차로 마시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남부에서는 대부분의 음료는 시원하게 마시는 것 같습니다. 대신에 밥이나 빵종류는 거의 모든 것은 미지근한 온도 이상인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제가 아는 한국사람의 아파트에 놀러가는 길에 본 부부입니다. 수납함을 몇가지를 사고서 귀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의 결혼후 생활을 보면 빈 방에서 시작하는데,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에 하나씩 장만해 나가는 것 같더군요. 물론 일부의 부유층이야 한번에 다 구매해서 준비하겠지만, 대부분의 가난한 부부는 하나씩 준비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나온 "가난한 날의 행복"이라느 수필이 기억 납니다. 하나씩 준비해가면서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 되는 가난을 즐기는 것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토바이에 무엇을 어떻게 최대한으로 실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경제학의 기본원리인 최소투자의 최대효과를 이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방법은 어떻더라도 최대한으로 실어봅시다.
베트남 구멍가게에 가면 파는 과자를 판매하러 가는 오토바이군요. 베트남 과자의 최고의 장점은 필요한 만큼의 양으로 포장된 과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 봉지에 10개정도의 과자가 든것도 있습니다. 한 봉지에 2000동. 아이들에게 사주기 참 편리한 규격이죠. 그래서 동네 커피가게에서 커피 마시면서 한개씩 한개씩 사 먹곤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오토바이입니다. 다양한 과자를 싣고서 구멍가게를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힘겨워 보입니다.
한개에 5000동하는 케익(?)입니다 .그냥 빵이죠. 오늘 다 팔면 얼마나 벌수 있을까요? 베트남은 프랑스(불란서라고도 하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참 빵을 다양하게 만들고 맛있게 만듭니다. 그래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행복한 나라일 겁니다. 좋은 빵집이 아니라도 길에서 먹는 빵도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특히 바게트는 쌀로 만들다보니 우리가 아는 바게트보다 훨씬 맛이 좋은 베트남만의 바게트가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미 옵라"가 생각나지만, 한국에서 만들어 먹어봐도 그런 맛이 안나는군요. 아마도 빵이 달라서 이겠죠.
오토바이에 바나나를 최대한 싣는 최선의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실어서 가는 모습이군요.
이 아저씨는 간판집에서 배달을 가는 모양입니다. 웬만하면 줄로 안전하게 매어서 가시지, 한손으로 지탱하고 가는 모습은 보기에도 위험해 보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좀 안전한 방법을 찾아내길 기대합니다.
베트남에서 집을 지을 때 사용하는 벽돌입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이런 벽돌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 나름의 이유가 이런 벽돌을 사용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제가 한개 들어서 벽에 두드려 보니 경쾌한 소리가 나는 벽돌입니다. 빈롱에 갔을 때 벽돌 공장을 간 적이 있어서 만드는 것은 잘 봤습니다.
이 오토바이도 짐이 우선이군요. 오토바이 끝에 매달려서 가는 모습이 참 힘겨워 보입니다.
또 한손??? 예 그렇습니다. 제가 한번은 한국분이 이사를 가고해서 선물로 목욕탕의자와 식탁을 사서 잡고 가본적이 있습니다. 팔이 상당히 아프더군요. 제가 뒤에서 물건을 잡고가도 아픈데, 이 아저씨는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