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의 꽃공원에서 본 쓰레기통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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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의 꽃공원에서 본 쓰레기통 및 기타

조선소캬캬 6 3104
달랏에 가면 건기가 끝이 날 시기가 되면 flower garden에 꽃들이 화~~알짝 펴서 보기가 참 좋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우기라서 사실 크게 볼 것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관리도 잘 되어있질 않아서 볼것이 별로 없어서 쓸때없는 쓰레기통만 찍고 왔네요. 그래서 쓰레기통과 몇 가지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별도의 설명은 거의 없고 사진 구경만 해 보세요. ^^;;; 쓰레기통의 배부분에 적힌 베트남어는 "나에게 버려주세요"의 의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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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정원의 안의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기념품인데, 그냥 흙으로 만든 피리입니다.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사지는 않았고, 나와서 샀습니다. 3개에 1$라고 하더군요. 근데, 정말 관리가 힘이 들더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흙의 특성상 흙으로 돌아가더(?)군요. 그래서 한 일주일 집에서 심심할 때 불어보면서 장난치기에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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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을 화분으로 재활용을 했습니다. 나름의 재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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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때가 7월경인데, 이 때는 베트남 대학의 시험기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문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러 온 학생들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런 봉사활동은 나름 성적이 좋은 경우에만 참여를 할 수가 있어서 나름의 자랑이 된다고 합니다.
6 Comments
meiyu 2014.07.01 10:12  
쓰레기통이 정말 귀엽네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읏는 모습이 예쁘죠
조선소캬캬 2014.07.01 10:52  
보라는 꽃은 안 보고, 쓰레기통만 본 .... 그런 것은 아니구요, 꽃이나 화원등을 다 보고나서, 쉴 때 보니 쓰레기통 아이디어가 정원과 참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참신하게 만들었더군요. 그래서 종류대로 찍어 봤습니다.

없는 와중에도 꾸미려고 노력한 모습들을 구석구석에서 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찍었구요.
디아맨 2014.07.01 14:11  
헐...꽃은 눈에 안들어옵니다.. 쓰레기통만 보여요 ㅋ
흙피리 불때 입술에 흙 안 묻을까요?
조선소캬캬 2014.07.01 21:35  
건기가 끝(4~5월)이 지나면 꽃은 별로 없구요, 제가 달랏에 온 김에 달랏 대학을 가는 김에 한번 들려 봤습니다. 그래서 꽃은 화원에 들어가야 보이고, 외부에는 꽃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번 사진들은 1년간의 사진만을 정리를 하는 것이라서 굳이 다른 해에 간 사진을 넣지 않습니다.

흙피리 불때 흙은 안 묻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숴지더군요. 그래서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디아맨 2014.07.02 09:21  
ㅎㅎ 꽃이 눈에 안들어오는 이유는.. 쓰레기통의 신선함 때문이랍니다~~
귀엽고 이쁘네요 우리나라에 도입해도 좋을것 같네요^^
조선소캬캬 2014.07.02 09:53  
아 그런가요?? ^^;;; 제가 난독증이 있나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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