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Viet Nam road(4)
베트남 길에서 찍은 사진 네번째입니다. 사진은 더 있는데 계속 올리면 지겨우니 이번으로 정리를 하고 다른 것으로 넘어갈까하고 생각합니다. 지겨우셔도 마지막이니 너그럽게 봐주실 바라겠습니다. 이하에서는 사진의 하단의 설명을 참고 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의 아침은 오토바이와 길가의 식당에서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가는 길에 항상 아침에 분보훼를 파는 가게입니다. 아침에만 장사를 하는지 점심을 먹으러 오면 없더군요. 아침에는 항상 많은 손님으로 자리가 잘 없기도 하고, 저는 친구 와이프가 아침을 준비해주니 거의 이용할 경험이 없었습니다. (3)의 나무뿌리가 보이는 벽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입니다. 다음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천국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와 관련된 직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름 손재주가 있으신데, 가게가 없는 분들은 이렇게 길에서 수리를 하면서 살아가십니다. 간단하게는 펑크난 타이어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의 모든 수리를 다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침을 길에서 해결하는 분이십니다. 길가에서 파는 아침을 사가지고 길에 오토바이를 세워둔 후 그 자리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거나 걸어가다 보면 이런 분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바쁘게 살아야만 되니 그냥 길에서 끼니를 해결하시는 군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꾸 보다보니 손을 들어서 주유기를 가르치는 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유는? 정확하게 0으로 숫자가 되어 있는지 본 후 다 넣고 나면 요구한 금액을 다 넣었다고 다시 한번 손을 들어서 주유기를 가르칩니다. 보통 50000동을 주유하는데, 저는 보통 100000동을 주유했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없는 이발소 아저씨는 한가롭게 담배를 한대 태우고 계시네요. 항상 손님이 많으면 좋겠지만, 가끔은 손님이 없어서 망중한을 즐기는 것도 좋겠군요.
자전거에 먼지털이와 빗자루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파시는 분들입니다. 아침에 학교에 갈 때 길에서 마주쳤던 분들인데, 제가 늦게 학교로 갈 때 집근처에서 만났습니다. 날은 덥고, 힘이 드시는 지 길에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두분이서 잡담을 하고 계시더군요. 항상 저 것을 팔아서 많이 벌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더 낫겠지만 말입니다. 쉬엄쉬엄 살아가는 것이죠.
고밥군의 명물 반미 파는 독일 아저씨입니다. 제가 살던 집과 가깝게 사셨습니다. 베트남 와이프와 각각 자식들이 있어서 아마도 재혼인듯 했습니다. 대화를 한 적이 있는데, 독일에서 엔지니어였다고 하시더군요. 돈에 구애를 받지는 않아서, 베트남에서 놀기는 어렵고 해서 그냥 반미를 파신다고 하시더군요. 항상 저녁이면 딸과 아들을 데리고 귀가 하실때면 저는 길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종종 만났습니다. 귀국전에 인사를 하러 갔더니 안 계시더군요. 독일로 가셨는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셨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요
제가 호치민에서 가장 좋아하는 반세오가게중 하나입니다. 네명이서 배터지게 반세오와 맥주를 먹어도 100,000에서 200,000동사이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야채도 푸짐해서 좋아합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맛은 고소합니다. 고밥에 있는 반세오집은 고소함보다는 깔끔한 반세오 집도 있습니다. 반세오는 정말 괜찮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배부르고,,,,,
길까페에서 테이크 아웃을 팔고 있는 곳 입니다. 새로이 가게를 열면서 여자분들이 직접 판매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벤트인줄 알았는데, 나주에 물어보니 친구들끼리 한다고 하네요. 커피의 맛은 좀 쓴 맛이 강해서 아라비카를 쓴다고 생각을 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베트남에는 이렇게 커피를 판매하는 길가게가 많으니 커피 마시기에는 참 편리한 나라입니다.
베트남에서 간혹 만나는 배달가는 사람입니다.베트남은 배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배달을 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대신 자주 가서 서로 잘알아야 가능합니다. 그냥 배달을 하려고 하면, 안 해주고요. 가끔 학교 앞의 아줌마 커피도 전화하면 커피 배달을 해 줍니다. 물론 자주 가서 서로가 얼굴을 잘 안 이후로 말이죠. 역시 배달의 민족은 한국인가 봅니다. ^^
베트남의 아침은 오토바이와 길가의 식당에서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가는 길에 항상 아침에 분보훼를 파는 가게입니다. 아침에만 장사를 하는지 점심을 먹으러 오면 없더군요. 아침에는 항상 많은 손님으로 자리가 잘 없기도 하고, 저는 친구 와이프가 아침을 준비해주니 거의 이용할 경험이 없었습니다. (3)의 나무뿌리가 보이는 벽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식당입니다. 다음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천국입니다. 그래서 오토바이와 관련된 직업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름 손재주가 있으신데, 가게가 없는 분들은 이렇게 길에서 수리를 하면서 살아가십니다. 간단하게는 펑크난 타이어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의 모든 수리를 다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아침을 길에서 해결하는 분이십니다. 길가에서 파는 아침을 사가지고 길에 오토바이를 세워둔 후 그 자리에서 아침을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거나 걸어가다 보면 이런 분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바쁘게 살아야만 되니 그냥 길에서 끼니를 해결하시는 군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자꾸 보다보니 손을 들어서 주유기를 가르치는 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유는? 정확하게 0으로 숫자가 되어 있는지 본 후 다 넣고 나면 요구한 금액을 다 넣었다고 다시 한번 손을 들어서 주유기를 가르칩니다. 보통 50000동을 주유하는데, 저는 보통 100000동을 주유했습니다.
오늘은 손님이 없는 이발소 아저씨는 한가롭게 담배를 한대 태우고 계시네요. 항상 손님이 많으면 좋겠지만, 가끔은 손님이 없어서 망중한을 즐기는 것도 좋겠군요.
자전거에 먼지털이와 빗자루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파시는 분들입니다. 아침에 학교에 갈 때 길에서 마주쳤던 분들인데, 제가 늦게 학교로 갈 때 집근처에서 만났습니다. 날은 덥고, 힘이 드시는 지 길에서 자전거를 세워두고 두분이서 잡담을 하고 계시더군요. 항상 저 것을 팔아서 많이 벌지 궁금했습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더 낫겠지만 말입니다. 쉬엄쉬엄 살아가는 것이죠.
고밥군의 명물 반미 파는 독일 아저씨입니다. 제가 살던 집과 가깝게 사셨습니다. 베트남 와이프와 각각 자식들이 있어서 아마도 재혼인듯 했습니다. 대화를 한 적이 있는데, 독일에서 엔지니어였다고 하시더군요. 돈에 구애를 받지는 않아서, 베트남에서 놀기는 어렵고 해서 그냥 반미를 파신다고 하시더군요. 항상 저녁이면 딸과 아들을 데리고 귀가 하실때면 저는 길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종종 만났습니다. 귀국전에 인사를 하러 갔더니 안 계시더군요. 독일로 가셨는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셨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요
제가 호치민에서 가장 좋아하는 반세오가게중 하나입니다. 네명이서 배터지게 반세오와 맥주를 먹어도 100,000에서 200,000동사이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야채도 푸짐해서 좋아합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맛은 고소합니다. 고밥에 있는 반세오집은 고소함보다는 깔끔한 반세오 집도 있습니다. 반세오는 정말 괜찮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배부르고,,,,,
길까페에서 테이크 아웃을 팔고 있는 곳 입니다. 새로이 가게를 열면서 여자분들이 직접 판매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벤트인줄 알았는데, 나주에 물어보니 친구들끼리 한다고 하네요. 커피의 맛은 좀 쓴 맛이 강해서 아라비카를 쓴다고 생각을 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군요. 베트남에는 이렇게 커피를 판매하는 길가게가 많으니 커피 마시기에는 참 편리한 나라입니다.
베트남에서 간혹 만나는 배달가는 사람입니다.베트남은 배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배달을 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대신 자주 가서 서로 잘알아야 가능합니다. 그냥 배달을 하려고 하면, 안 해주고요. 가끔 학교 앞의 아줌마 커피도 전화하면 커피 배달을 해 줍니다. 물론 자주 가서 서로가 얼굴을 잘 안 이후로 말이죠. 역시 배달의 민족은 한국인가 봅니다. ^^
제가 먹어보지는 못한 분보와 커피숍이 붙어 있습니다. 아침마다 사람들로 붐비는 걸로 봐서는 음식맛이 좋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커피숍에 앉아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커피를 시켜서 같이 마시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도 커피는 마셔봤는데, 커피는 그닥 좋은 맛은 아니었구요. 길커피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길커피도 가끔은 괜찮은 가게가 있습니다. 그런 가게는 꼭 기억했다가 갈 일이 있으면 들린곳 합니다. 베트남 길커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