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여행(1)
2013년도에 나짱으로 놀러갈 때의 사진입니다. 편의상 2회로 나눠서 사진을 올립니다. 1회는 나짱에서의 여행을, 2회는 나짱에서 좀 떨어진 바닷가로의 여행 사진을 올립니다. 이하에서는 사진 하단에 설명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금요일 출발할 때 도착한 사이공기차역입니다. 일부는 기차로, 일부는 비행기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는 기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기차는 미리 예약을 해서 표를 준비했고, 출발전에 음료와 과자등 약간의 준비를 하고서 출발했습니다. 대합실은 시간이 되기전에 개찰구를 열지 않아서, 일찍 도착해서 볼 것 없는 역을 배회했습니다. 역이름은 호치민역이 아니라, 사이공역이더군요.
제가 탄 기차입니다. 한국의 기차와 비교해서 좀 낡았습니다.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큰 불편함은 없었네요. 출발 시간이 정확하면, 도착시간도 거의 정해진 시간에 도착을 합니다. 단, 연착이 되면 중간에 속도를 좀 빨리 가기도 하더군요. 돌아올 때는 연착을 해서 좀 빨리 달렷습니다.
승무원이 침대칸에는 이렇게 서서 손님을 마중합니다. 표를 보고서 객차를 확인한 후 태워주더군요. 물론 객실에서는 표번호와 객실이 맞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예전에는 승무원에게 정가의 반을 주면 몰래 태워줬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떨런지 잘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수업을 했던 선생님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침대4칸짜리로 해서 일행이 모두 사용해서 이용에 불편은 없었습니다. 객실에서 맥주한잔하고 간단히 요기도 하고 했습니다.
친구 딸은 기차가 출발함과 동시에 꿈나라로 여행을 갔습니다. 차량에서 잠이 오는 것도 일종의 차 멀미라고 합니다. 도착해서 깨워도 울지않고 잘 왔습니다. 걱정보다 잘 견뎌서 다행이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나짱 기차역입니다. 여기서 베트남 친구의 대학 동창이 호텔예약과 택시준비까지 다하고 기다려서 바로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날 비행기로 이동한 일행이 보트투어를 예약을 해둬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고 바로 보트투어로 갔습니다.
저희 일행이 이용한 배입니다. 호화 여객선은 아니지만, 하루동안 이용을 했습니다. 보이기는 곳에서 우리가 먹을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보트투어는 점심을 제공하는 관계로 별도의 준비 없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4번째로 이용하는 관계로 해서 다 알고 있지만, 일행중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있어서 모두가 같이 투어를 했습니다.
선원들은 중간 중간에 시간이 나면 이렇게 카드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내기도 하구요. 카드놀이는 베트남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보편적이 문화였던것 같습니다. 노름은 아니고, 시간을 보내는 오락의 한 종류인 듯 하더군요. 물론 도박으로 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 겁니다. 승객들이 다 타면 다시 의자를 만들어서는 출발을 합니다.
첫날의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수영을 하기에는 별로 였습니다. 멀리 하늘이 2등분이 되어 있네요. 어쨋던 첫날은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별로 였던것 같습니다. 춥고, 비오고...제가 온 나짱의 보트 투어중 최악의 보트 투어 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악한(?) 악기를 가지고 승객들의 오락시간이 시작됩니다. 국가별로 노래자랑도 하고 ... 역시 강남 스타일은 빠지지 않고 나오더군요. 투어를 할 때마다 느낀 점은 악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적극적으로 놀 마음이 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런 연주가 이번 투어에서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페인트로 YAMAHA라고 적어놔서 모두가 한참 웃었습니다. 재활용 악기의 적절한 활용법이었습니다. 투어비는 선행팀이 흥정을 잘해서 8$로 예약했다더군요.
돌아오는 길에도 날씨가 계속 흐렸습니다. 몇 몇은 괜히 나짱에 왔다고 하면서 좀 분위기가 다운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잘 놀았다고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산물 식당에 갔는데, 정말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잘 먹었다고는 것도 있구요.
저의 베트남 친구가 나짱대학교를 졸업했던 관계로 나짱에 대학 동창이 많이 잇더군요. 오랜만의 동창회 같은 모임에 한국 일행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5명이 먹은 것을 500,000만동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요리가 엄청 다양하고 맛도 있었고, 맥주도 먹었고 했는데, 너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우리가 이때까지 먹고 계산한것은 바가지 였음을 인식케하는 순간이었죠. 해산물로 배가 터지기 직전 까지 먹었으니 말이죠. 첫날에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금요일 출발할 때 도착한 사이공기차역입니다. 일부는 기차로, 일부는 비행기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는 기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기차는 미리 예약을 해서 표를 준비했고, 출발전에 음료와 과자등 약간의 준비를 하고서 출발했습니다. 대합실은 시간이 되기전에 개찰구를 열지 않아서, 일찍 도착해서 볼 것 없는 역을 배회했습니다. 역이름은 호치민역이 아니라, 사이공역이더군요.
제가 탄 기차입니다. 한국의 기차와 비교해서 좀 낡았습니다.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큰 불편함은 없었네요. 출발 시간이 정확하면, 도착시간도 거의 정해진 시간에 도착을 합니다. 단, 연착이 되면 중간에 속도를 좀 빨리 가기도 하더군요. 돌아올 때는 연착을 해서 좀 빨리 달렷습니다.
승무원이 침대칸에는 이렇게 서서 손님을 마중합니다. 표를 보고서 객차를 확인한 후 태워주더군요. 물론 객실에서는 표번호와 객실이 맞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예전에는 승무원에게 정가의 반을 주면 몰래 태워줬다고 하던데... 지금은 어떨런지 잘 모르겠네요. 학교에서 수업을 했던 선생님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침대4칸짜리로 해서 일행이 모두 사용해서 이용에 불편은 없었습니다. 객실에서 맥주한잔하고 간단히 요기도 하고 했습니다.
친구 딸은 기차가 출발함과 동시에 꿈나라로 여행을 갔습니다. 차량에서 잠이 오는 것도 일종의 차 멀미라고 합니다. 도착해서 깨워도 울지않고 잘 왔습니다. 걱정보다 잘 견뎌서 다행이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한 나짱 기차역입니다. 여기서 베트남 친구의 대학 동창이 호텔예약과 택시준비까지 다하고 기다려서 바로 숙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날 비행기로 이동한 일행이 보트투어를 예약을 해둬서 숙소에서 짐을 풀고 옷을 갈아입고 바로 보트투어로 갔습니다.
저희 일행이 이용한 배입니다. 호화 여객선은 아니지만, 하루동안 이용을 했습니다. 보이기는 곳에서 우리가 먹을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보트투어는 점심을 제공하는 관계로 별도의 준비 없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4번째로 이용하는 관계로 해서 다 알고 있지만, 일행중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있어서 모두가 같이 투어를 했습니다.
선원들은 중간 중간에 시간이 나면 이렇게 카드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내기도 하구요. 카드놀이는 베트남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보편적이 문화였던것 같습니다. 노름은 아니고, 시간을 보내는 오락의 한 종류인 듯 하더군요. 물론 도박으로 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을 겁니다. 승객들이 다 타면 다시 의자를 만들어서는 출발을 합니다.
첫날의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수영을 하기에는 별로 였습니다. 멀리 하늘이 2등분이 되어 있네요. 어쨋던 첫날은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별로 였던것 같습니다. 춥고, 비오고...제가 온 나짱의 보트 투어중 최악의 보트 투어 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조악한(?) 악기를 가지고 승객들의 오락시간이 시작됩니다. 국가별로 노래자랑도 하고 ... 역시 강남 스타일은 빠지지 않고 나오더군요. 투어를 할 때마다 느낀 점은 악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적극적으로 놀 마음이 되어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런 연주가 이번 투어에서 즐거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페인트로 YAMAHA라고 적어놔서 모두가 한참 웃었습니다. 재활용 악기의 적절한 활용법이었습니다. 투어비는 선행팀이 흥정을 잘해서 8$로 예약했다더군요.
돌아오는 길에도 날씨가 계속 흐렸습니다. 몇 몇은 괜히 나짱에 왔다고 하면서 좀 분위기가 다운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음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잘 놀았다고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산물 식당에 갔는데, 정말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잘 먹었다고는 것도 있구요.
저의 베트남 친구가 나짱대학교를 졸업했던 관계로 나짱에 대학 동창이 많이 잇더군요. 오랜만의 동창회 같은 모임에 한국 일행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5명이 먹은 것을 500,000만동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요리가 엄청 다양하고 맛도 있었고, 맥주도 먹었고 했는데, 너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우리가 이때까지 먹고 계산한것은 바가지 였음을 인식케하는 순간이었죠. 해산물로 배가 터지기 직전 까지 먹었으니 말이죠. 첫날에는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날 돌아올 때 기차를 기다리면서 커피를 한 잔 했습니다. 저녁이 되니 기차역 앞이 이렇게 커피숍이 만들어져 잇더군요. 역시 역전이라서 비쌌습니다. 커피 한잔에 10,000동!!!!! ^^;; 길가의 커피숍보다는 4,000동이 비싸군요. 나짱의 유명한 느억맘을 선물로 사서 돌아 왔습니다.
나짱 여행(2)에서는 담센이라는 곳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외국인에게는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좀 오더군요. 어쨋던 나짱 여행은 둘째날 때문에 모든 사람이 만족해서 호치민으로 돌아 왔습니다. (2)에서 다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