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는 산이 없다!!!
호치민에서 지내다 보면 운동을 주로 공원이나 체육관에 가서 하게 됩니다. 이유는? 호치민에는 산이 없습니다. 정말 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높은 곳에서 보면 지평선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동쪽으로 몇 시간을 가야 겨우 산이 나오기 시작하는 곳이 호치민이죠. 특히 메콩델타지역은 해수면 "0"이라고 가이드가 설명을 했던것을 기억합니다. 즉, 바다와 육지가 같은 높이라는 말이죠. 이하 설명은 사진 아래쪽을 참고하세요.
작년에 호치민에 입국을 할 때 착륙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저 멀리 산이 보입니다. "뻥입니다."시내 한 복판을 가로지는 메콩강(베트남 이름은 사이공강이라고 하죠.)
비텍스코 건물 49층인가? 그곳에서 찍은 호치민 시내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로터리가 벤탄시장 앞입니다. 버스 터미널에 버스가 대기 중이군요. 지금은 공사를 해서 조금 달라졌는데, 여기는 작년 사진이라서 예전 모습입니다.
데탐방향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중간의 나무가 많은 곳이 공원이구요. 그 왼쪽이 데탐이 있는 팡응우라오 거리입니다. 역시 산이 안 보이는군요.
7군 방향입니다. 정말 산이라곤 보이지 않습니다. 7군 방향이 앞으로 비행장과 모든 관공서가 이전을 할 곳으로 앞으로 개발이 될 지역이죠.
마제스틱 호텔 쪽인데요, 사이공 선착장이 보이는 군요. 이쪽으로 가시면 버스가 아닌 배로 붕따우로 갈 수 있습니다. 작년 연말인가 화재가 나서 운항이 중단된 적도 있습니다. 저녁에 가면 선상투어를 하는데, 호치민의 사이공강을 한 바퀴 돌면서 공연도 하고 강 주변의 경치도 구경을 하죠. 제 기억에는 부러운 시선으로 보던 베트남 커플 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가끔 진짜 베트남 부자들은 배 전체를 빌려서 강위에서 결혼을 하기도 한다고 하니 빈부의 차이가 엄청 크다고 느끼게 됩니다.
투어용 보트가 보이는 강 맞은 편이 바로 개발예정지이죠. 앞으로 엄청 많이 변할 곳이기도 하고요. 그 중간으로 가로질러 가는 도로가 강 하부에 도로가 만들어져 있는 길입니다. 나름 지하도(?)도 잘 만들었더군요. 일본기술이라고 합니다. 그 후 오토바이를 구매한 후 즉시 달려 갔죠.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아직은 차량도 많이 없고, 한적해서 오토바이를 땡길수(절대 땡기지 마세요!!!!)있는 몇 안되는 곳이죠.
작년에 호치민에 입국을 할 때 착륙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저 멀리 산이 보입니다. "뻥입니다."시내 한 복판을 가로지는 메콩강(베트남 이름은 사이공강이라고 하죠.)
비텍스코 건물 49층인가? 그곳에서 찍은 호치민 시내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로터리가 벤탄시장 앞입니다. 버스 터미널에 버스가 대기 중이군요. 지금은 공사를 해서 조금 달라졌는데, 여기는 작년 사진이라서 예전 모습입니다.
데탐방향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중간의 나무가 많은 곳이 공원이구요. 그 왼쪽이 데탐이 있는 팡응우라오 거리입니다. 역시 산이 안 보이는군요.
7군 방향입니다. 정말 산이라곤 보이지 않습니다. 7군 방향이 앞으로 비행장과 모든 관공서가 이전을 할 곳으로 앞으로 개발이 될 지역이죠.
마제스틱 호텔 쪽인데요, 사이공 선착장이 보이는 군요. 이쪽으로 가시면 버스가 아닌 배로 붕따우로 갈 수 있습니다. 작년 연말인가 화재가 나서 운항이 중단된 적도 있습니다. 저녁에 가면 선상투어를 하는데, 호치민의 사이공강을 한 바퀴 돌면서 공연도 하고 강 주변의 경치도 구경을 하죠. 제 기억에는 부러운 시선으로 보던 베트남 커플 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가끔 진짜 베트남 부자들은 배 전체를 빌려서 강위에서 결혼을 하기도 한다고 하니 빈부의 차이가 엄청 크다고 느끼게 됩니다.
투어용 보트가 보이는 강 맞은 편이 바로 개발예정지이죠. 앞으로 엄청 많이 변할 곳이기도 하고요. 그 중간으로 가로질러 가는 도로가 강 하부에 도로가 만들어져 있는 길입니다. 나름 지하도(?)도 잘 만들었더군요. 일본기술이라고 합니다. 그 후 오토바이를 구매한 후 즉시 달려 갔죠.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아직은 차량도 많이 없고, 한적해서 오토바이를 땡길수(절대 땡기지 마세요!!!!)있는 몇 안되는 곳이죠.
인민위원회 청사 즉, 호치민 동상이 있는 방향으로 잡고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잘 보면 청사 건물이 보입니다. 잘 안보면 그래도 보일겁니다. ^^;;;
오늘의 호치민의 상공과 동서남북에서 본 호치민 시내였습니다.
베트남 상공에서 보면 베트남의 국화인 연꽃을 상징화 했다고 합니다.................................................... 만, 상공에서 볼 일이 없다보니 확인이 안 되는 군요.
솔직히 입장료가 200,000동인데, 별로 돈 가치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50,000동이면 적정한 가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49층은 복층으로 해서 복층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친구부부와 저 3명이 식사를 했는데, 큰 금액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 가서 소변 보고 왔습니다. 저는 고층 건물 올라가면 꼭 하는 행사입니다. 언제 높은 곳에서 볼일을 볼 기회가 없는 사람이라서 이런 곳에 가면 꼭 화장실에서 일을 한번은 해결합니다. ^^;;;
굳이 꼭 가서 보라고 추천을 할 만한 곳은 아닙니다만, 더우시면 백화점쪽으로 가셔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을 즐기신다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근처에 베트남은행 건물이 있습니다. 실내 출입은 안되지만, 밖에서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