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일몰 사진-경치구경은 돈 달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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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일몰 사진-경치구경은 돈 달라고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조선소캬캬 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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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보게 되는 하늘입니다. 굿모닝 베트남의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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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구경을 하는데, 돈을 내라고 하지는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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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하늘이지만, 그래도 베트남의 하늘도 나름 멋이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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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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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 가을의 하늘만큼 아름 다운 하늘의 본적이 없다는 생각을 더 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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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군 집2층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해질녘에 달이 같이 걸려 있어서 찍었었죠.

역시 공짜로 보는 경치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7 Comments
참새하루 2014.05.12 08:18  
빌딩숲 사이에서 일하고
지하철로 출퇴근하고
아파트 빌딩으로 둘러쌓인
고양이 이맛빡 만한 하늘만 보다가

저런 탁트인 하늘을 본면
감회가 남다르지요

창문을 열면
달력에서나 볼듯한
야자수를 배경으로 황홀한 석양을
감상할수 있다는 이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복받으신겁니다
디아맨 2014.05.12 09:41  
사진이 항상 현실보단 더 좋다는대...
현실은 모기에 쫒기면서 찍으신건 아니죠?^^;;
조선소캬캬 2014.05.12 10:53  
베트남의 매연은 모기도 싫어합니다. 12군은 그나마 모기가 있는 편인데, 전혀 못 느끼고 삽니다. 대신 하루살이(?)가 많습니다. 그냥 2층 베란다에서 멍하니 보면서 즐기는 하늘입니다.
meiyu 2014.05.28 00:30  
야자나무가 집 주위에 많네요.

나무들이 많으면 집이 좀 허름해도 멋있어보여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조선소캬캬 2014.05.28 20:49  
제가 산 집은 신축 건물이지만, 그래도 경치는 똑 같습니다. 사실 빈롱에서 본 일몰이 제일 좋았는데, 그 때는 경치에 취해서 사진을 찍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meiyu 2014.05.28 21:28  
사진보다는 마음에,,,라는 생각을 많이 해서-사실 작은 똑딱이도 귀찮을 때가 많더라구요.-
사진이 별로 없는데요,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몇년 전 여행 사진을 보면 즐겁더라구요, 머리 속 기억보다 더 선명히 기억할 수 있어서요.

그리고 요즈음 스마트폰 사진기가 똑딱이 못지 않아서
4월에 일본 갔을 때 정말 많이 찍은 사진, 컴으로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조선소캬캬 2014.05.28 22:54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을 하던 일본인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인정하게 되는 말인듯 합니다.

지금 안산에 일을 좀 보러 왔습니다. 내일 귀향이군요. 정리할 일이 참 많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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