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 껀터 광동회관
2007년 9월 14일
20분 준다고해서
후다닥 뛰다시피 시장을 구경하고
선착장으로 돌아와보니
우릴 태우고 갈 배는 오지를 않습니다
오...저런 긴 머리의 아가씨가???
아니라...아줌씨...ㅡㅇㅡ
언제 올지 모를 배를 기다리면서
이리 저리 구경을 하였습니다
강변 선착장 바로 앞에서도
홍합 비슷한 조개를 무더기로 퍼올립니다
과연 산물이 풍성한곳입니다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껀터공원의 호치민 동상
호아저씨 굿바이
중국 광동성 출신의 화교들이
많이 살던곳이라
향우회 비슷한 회관으로 쓰인듯합니다
설마 저 벌거숭이가 관우??
어떤 염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