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9일

어제와 달리 한가지 좋은점은

구름이 많고 아침 일찍이라

덥지않은 선선한 날씨였다는 겁니다

무덤으로 보이는 비석

이미 어제 풍경은 익히 봤던터라

박수홍을 닮은 이 사공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풍경은 약간 지루하게 반복되며

시간은 얼추 2시간 왕복 걸립니다

저 밑의 동굴 보이시죠?

저런 동굴을 세개 통과한다고 해서 땀꼭이랍니다

별 아쉬움없이

땀꼭 탐방을 접었습니다

남은 시간은 닌빈을 더 구경한 뒤에

오후에 다시 하노이로 돌아갈것입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