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 닌빈 작은 마을에서 일몰을 보다
2007년 9월 8일
마지막 해가 떨어질 무렵
어느 작은 마을에서
평화롭고 조용한 저녁이 오는
마을로 들어섰습니다
사진 촬영후
저는 가능한 그 사진을
작은 액정으로 나마
찍힌 사람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때 그 사람들의 즐거워한는 모습도
물에 비친 석양과
대나무 줄기
저 멀리 보이는 닌빈의 산등성이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것임을...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한적한 지방 읍내 분위기입니다
식당찾아 나섰다가
한시간 헤맨후에 다시 호텔로 돌아가
호텔식당을 이용했습니다
내일은 아침일찍 일어나
다시 한번 땀꼭을 방문합니다
해가 떠오르는 땀꼭은
얼마나 황홀할지 상상해보면서
침대로 기어들어갑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