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엔들 잊을리야....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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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엔들 잊을리야.... [베트남]

조제비 4 6560
신짜오.

조제비입니다.

간만에 사진올립니다.


베트남여행을 다녀온지 한달이 넘었지만 생사도 모르는 교주를 오매불망 목놓아 부르는 신도들에게 성은을 내리노니...


이것저것 참으로 바쁜 한달이었어요.

베트남 여행을 일찌감치 마쳤지만 사진을 올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담에 올리도록 하구....


한달밖에 않지났지만 사진속의 풍경은 언제나 머릿속에 아련합니다.

다시 기약할수 없음에 아문 상처마냥 볼때마다 가슴이 시리지요.

여행은 돌아가기 위해서 떠난다고 누가 그랬나요...

기억하기 위해서 떠나는것이 여행이라면 언어도단일까요...


저 붉은 깃발이 그리운 조제비였습니다.


4 Comments
찌니~♡ 2004.02.21 08:33  
  또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조제비님 사진이네요..
같은 사진이라도 다른느낌..
Teteaung 2004.02.21 14:46  
  제비님 너무 반가워요.
저 금성홍기 ㅋㅋㅋ 가끔 서양 여자애들
금성홍기 티셔츠를 입는데 아찔하더구만요.

그 흔들림에.....
조제비 2004.02.22 00:48  
  위의 두분님도 반갑습니다.
베트남국기를 '금성홍기'라고 하는가 보네요.
저도 첫 베트남여행때 빨간색. 파란색 금성홍기 티셔츠를 구입해서 입고 다녔는데 단순한 디자인에 선명한 별무늬가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간혹 '월맹기' 라면서 곱게 보지 않는 시선이 느껴지지만 서두요...
조제비 2004.02.22 00:50  
  서양 여자애들이 입고 다닐때 유난히도 가슴이 도드라져 보이는 경향이 있죠.
아마도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선명한 별무늬 덕분이 아닐런지....
그렇지만 제가 구입한 티셔츠는 순면이 아니라서 좀 더워서 자주 입지는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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