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줄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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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줄수 있겠어???

someday 9 1878
나역시 길거리의 앵벌이꾼들에게는 그리 관대하지 못한 성격이지만,

이모습을 보고서는 안줄수가 없었다....ㅡㅡ;;

그대신 가지고 있던, 동전 전부(그래야 30밧정도..) 다 넣고....

사진찍었다........ㅡㅡ;;
9 Comments
someday 2005.03.14 20:04  
  저 강아지 정말 대단하더군요...
꼼짝 안하고 주인과 함께 몇시간인지도 모르게 저러고 있었습니다...
무에타이 2005.03.14 23:12  
  개가 정말 불쌍하다...다리에피부병...
도꾸리 2005.03.15 00:18  
  여기 혹시 시얌에서 칫롬가는 사이에 있는 육교 아닌가요? 그곳을 지나칠때면 항상 비슷한 모습을 봐서리...
요술왕자 2005.03.15 00:24  
  쌰얌스퀘어에서 싸얌센터 연결하는 육교 위인듯...
shinee 2005.03.15 02:31  
  정말 개가 불쌍하네요.. 주인 잘못 만나가
비오는날 2005.03.15 06:39  
  네. 샤얌에 있는 육교 맞습니다.
개가 불쌍하죠... ㅡㅡ;; 태국을 다니면서 정말 여러종류의 개팔자를 봅니다. 기형적으로 비만인 개들도 보고, 뼈가 앙상하게 다 들어난 개들도 보고... 저런 개도 보죠..
어쨌든 저도 동전은 개의 컵에다 담았습니다..
도꾸리 2005.03.15 10:25  
  역쉬~~
요왕님~~
뿜부이 2005.03.15 14:17  
  허허허~~대단~~감탄~~경악~~
2005.05.24 21:12  
  저도 개앞의 동양그릇에만 넣었어요.
저런 파트너가 있는 거지는 행복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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