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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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해변

은시리 5 6183
나짱 해변에서는 잠깐 걷다가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왔네요.

( 베트남에서 좋았던 딱 한가지 - 아이스밀크커피 ..!! 넘 맛있어서 매일매일 마셨어요.  ^________^ )

그리고, 저녁에 포시즌레스토랑에서 달빛비친 바다, 거친 파도소리, 앤드 모기한테 무진장 뜯기면서 먹었던 김치볶음밥을 잊을 수가 없어용. ^^*

각종 해산물을 주문해 먹으면서 울나라 해산물이 훨씬 맛있다느니~ 양이 너무 적다는니~ 궁시렁대며 만족하지 못하자,

세명이서 갔는데 그 중 한분이 꼬마볶음김치와 고추장을 꺼내들고 볶음밥을 해주셨어요. 와우~~

냄비에 눌어붙지 않게 조심조심 볶는데 종업원이 " 저기 국물 좀 더 드릴까요?? "  노 땡쓰~~

에그. 니들이 김치볶음밥을 알아??

이렇게 셋이서 쑥덕대면서 어찌나 행복해 했던지...
5 Comments
이상민 2003.02.06 09:05  
  으악!!! 배고프당!!!
haroo 2003.02.06 11:42  
  은실언니...안녕하세요*^^* 저, 혹시 기억하실지..@.@
저, yukki예여^^ 오래전 요왕님 댁에서 뵌적 있죠?
이른아침까지 함께 했던...암튼, 반가워요*^O^*
은시리 2003.02.06 16:29  
  유끼, 잘 지냈어요?  당근 기억하죠... 오랜만이네요... 모임때는 내가 나갈때는 유끼가 안나오고, 유끼가 나올때는 내가 안나가고 그랬던 것 같네요.. ^^*
나짱비치 2004.09.29 14:35  
  아~~시원하고 깨끗한도시 내짱 첫사랑의 추억이 깃든이곳 커피두싸고 맛있고 리틀인디아에서 짜빠티에 커리가생각나는 이곳 이곳꼬마들과 21살짜리 담배행상 과부와 9명의슈샤인보이... 이들과함께 저녁식사했는데 50000동 무지싸죠^^우리돈4000원으로 11명이 저녁때웠죠 꼬맹이넘들 무지귀엽던데 보고프다...
피피 2004.11.08 14:19  
  혹시 조은실씨 맞나요? 연락이 안되는 친구인데..
태국에 같이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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