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짜오.

조제비입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한치한이라구, 추위는 찬것으로 다스린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정말 맛나는 아이스께끼를 권해드립니다.


베트남 사이공의 메콩델타 투어때의 사진입니다.

자전거를 개조해서 아이스께끼를 만드는 전천후 이동형 아이스께끼 수송차량을 보고계십니다.

현재 나이가 30을 넘어서는 분들은 이런 장면을 어렵잖게 기억을 해 내실겁니다.

저역시 어렸을때 이넘 하나 먹을려면 아주 큰 맘을 먹어야 했으니까요.

잘 모르는 어린 아그들을 위해서 설명을 하자면...


아이스박스의 얼음을 꺼내어서 고무판에 못을 박은 손잡이에 찍어서 강판에 갑니다.

얼음가루를 컵에 모아서 꼭꼭눌러 모양을 만듭니다.

여기에 색소와 설탕을 혼합한 시럽을 이쁘게 두릅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아이스께끼....

둘이 먹다 둘이 다 죽어도 모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어렸을때 먹은 바로 그맛이에요.

많은 분들이 배탈나지 않을까...

세균이 얼마나 많을까....

손은 씻고 만들었을까...

등등 걱정을 하시지만 어렸을때 하루에 몇개를 먹어도 배탈한번 않났습니다.

그거 먹고 죽었단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추억의 아이스께끼.....

올겨울 해수욕장에서 이 아이템으로 장사를 해볼까요??


동업할 사람을 구하고 있는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