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이것저것
크리스마스 장식을 단 오차드 로드- 경기가 예년같지 않아 좀 덜 화려하다네요.
미고렝/사떼- 어쩜 먹는 미고렝 마다 다 맛이 다른지..
TukTuk이라는 태국식당 - Katong/썬텍등에 있어요. 싱가폴에서도 authentic한 Thai restaurant 으로 보여요. Siam Kitchen 이나 Thai express 보다 추천합니다.
TukTuk에서 서빙하시는 아저씨
자, 이제 부기스 탐방입니다.
Bugis Juction 건너편의 Bugis Street 입니다. 작은 가게(옷/신발)들이 밀집해 있어요. 싱가폴에는 커다란 mall 만 있는지 알았는데 이런데도 있더군요... 과장을 보태면 짜뚜짝의 축소판?
싱가폴 친구도 사진 보고 싱가폴에 이런곳이 있냐고 놀란곳.
마셔보진 않았지만.. 생수 한병보다 싼 가격이네요.
부기스 정션에서 부기스 스트릿 쪽 말고 그 반대편으로 가면 나오는 shophouse들 있는 거리예요. 뒤에 보이는 건물은 썬텍씨티. 이 골목에는 local 들이 가는 식당이 많아요.
골목 끝에는 노천 steam boat 집들이 있어요. 부페로 1인당 S$15 하는 집도 있고 더 비싼곳도 있어요. 메뉴는 닭고기/소고기/야채/어묵/게/조개류/쭈꾸미/천엽/새우 등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가격대비 추천.
디저트 집들도 있는데 그중에서도 제가 사랑하는 AH CHEW라는 desert 집. 12시 넘어서 문을 여니까 너무 일찍 가시면 안되요. 밤에는 11시 넘어서 까지도 영업 합니다.
아래 사진은 24번 메뉴/Mango,Sago,Pamelo
Chinese Herbal Jelly with Honey 도 괜찮아요. 여성의 피부미용에 좋다는....
그날 재료가 다 떨어진 메뉴는 빨간 쪽으로 표시를 돌려 놔요.
근처 디저트집 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집이랍니다. 딴건 몰라도 24번 메뉴는 싱가폴에서 먹어본 집 중에서 제일이었네요.
카운터에 가서 주문하고 테이블 번호를 말해 줘야 하니까 어디 앉을 지 먼저 정해야 해요. 손님이 많은 집이라 합석해도 된다는..
부기스정션
여기저기 크리스 마스 장식으로 난리입니다.
3미터가 넘어 보인는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
왼쪽 건물은 National Library 예요. Laptop 있으시면 무선인터넷 가능하고(SingTel 에 등록필요). 5층 study room등에서 plug-in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