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싱가폴의 보물섬 - 센토사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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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즐길거리]싱가폴의 보물섬 - 센토사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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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최고의 테마파크, 보물섬이라 할 수 있는 센토사섬을 소개한다. 우선 갈 수 있는 방법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싱가폴 항과 센토사섬 전경을 감상하기를 추천한다. 가보면 알겠지만, 탑승객이 없어도, 티켓에 따라 케이블카를 탈 수 없다. 비싼 검은색 글라스 케이블카에는 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 케이블카도 탈 만하다. 그리고조금은 어색하지만 한국어 안내 방송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센토사섬 내에 있는 주요추천 관광지만 살펴보면...

①센토사섬을 한 눈에 스카이 타워(Carlsberg Sky Tower)
②싱가폴에서 가장 큰 머라이언 상(The Merlion)
③돌고래들의 애교 돌핀 라군(Dolphin Lagoon)
④다양한 수중의 세계를 머리위에서 언더워터 월드(Under Water World)
⑤아이도 함께 해변에서 휴양을 아시아 대륙의 서던모스트 포인트(Souther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
⑥싱가폴 역사를 이해 할 수 있었던 포트 실로소(Fort Siloso)
⑦야간에 더욱 화려한 음악 분수쇼(Musical Fountain)

위에 관광지 외에도,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도 많으며,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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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사진이 센토사섬을 한 눈에 스카이 타워(Carlsberg Sky Tower)에서 센토사 섬 전경을 본 것이다. 특히 커다란 머라이언상이 눈에 띈다.

※요금 : 스카이 타워(Carlsberg Sky Tower) (성인 S$17 / 어린이 S$11)
머라이언 타워(The Merlion) (성인 S$3 / 어린이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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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중의 세계를 머리위에서 언더워터 월드(Under Water World)! 가끔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이 있으니, 그 시간을 피하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요금 : 언더워터 월드(Under Water World) (성인 S$17.30 / 어린이 S$11.20 / 돌핀라군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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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라군에서 돌고래들의 쇼를 볼 수 있었다. 처음 보는 관광객들에게는 흥미로울 수 있으나 호주, 골드코스트의 씨월드등의 돌고래 쇼에 비하면 프로그램이 단순하다.

※요금 : 언더워터 월드 티켓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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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Southe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은 큰 대양을 감상 할 수 있는 포인트도 있지만, 어린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우측은 Fort Siloso를 설명 해 놓은 표지판으로, 싱가폴 탄생 역사를 조금 더 이해할수 있었던 지점이었다.

※요금 : 포트 실로소(Fort Siloso) (성인 S$5 / 어린이 S$3)
아시아 대륙의 최남단(Southernmost Point of Continental Asia)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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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야간 음악 분수쇼(Musical Fountain Show)! 정말 사진 찍을 곳이 많은 지점이자 시간이었다. 그러나 반드시 삼각대를 챙길것!

기상에 큰 문제만 없다면 매일 저녁 7:40, 8:40분에 쇼가 열리며, 레이저 없이하는 주간 분수쇼는 오후 5시와 5시 반 두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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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Tommy에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흥미와 더불어 싱가폴이라는 조그마한 도시국가가 관광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요금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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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형은센토사 섬의 마스코트 키키(KiKi)이다. 아마 음악 분수쇼 시간에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여행 팁(Tip)

센토사 섬내에는 여러 노선의 셔틀버스와 모노레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센토사섬 입장시 꼭 지도를 받아 활용 해야겠다.
섬 안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대부분의 관광지는 저녁 6시 이후에는 입장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낮에는 센토사섬의 주요 관광지와 해변을 즐긴다음 야간에 음악 분수쇼를 보고 오는 것이 좋겠다.


-이동 방법과 요금-

※케이블카 이동(오전 8:30~오후 9:00까지 운행)
1.MRT 하버 프론트 역으로 이동!
2.월드트레이드 센터의 케이블카 타워로 간다.
3.A로비에서 페이버 산을 거쳤다 가는 케이블카를 탄다.

센토사↔케이블카 타워(월드트레이드 센터)↔페이버 산(Mt. Faber)

케이블카 코스는 위에처럼 되어 있다. 조금 비싸더라도 4개역 정차 가능한 티켓을 구매한 후 로비 A쪽으로 들어가 페이버 산에서 잠시 전경을 감상하고 센토사 섬으로 가는것을 추천한다.

요금(단, 센토사 섬 입장료 S$2 별도)
1.케이블카(4개역 정차 가능) 성인 S$8.50 / 어린이 S$3.90
2.케이블카(1개역 정차 가능, 센토사섬으로 바로 향한다.) 성인 S$7.50 / 어린이 S$3.90
3.검은색 글라스 케이블카(4개역 정차 가능) 성인 S$15 / 어린이 S$8

※셔틀 버스 이용
1.MRT 하버 프론트 역으로 이동!
2.센토사섬으로 가는 셔틀 버스 이용!
요금 : 총 S$3불 (셔틀버스비 S$1, 섬 입장료 S$2)

※기타
택시를 이용하더라도, 개인당 섬 입장료 S$2을 지불해야 한다.
단, 센토사섬 내 리조트에 묶는다면, 리조트에서 나오기 전에 반드시 그 리조트에 묶고있다는 확인서나, 그것도 못 가져왔다면, 호텔키 같은것을 보여주면서, 관광객이라하면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위에서 말하는모든 어린이 요금의 연령은 만 3~12세를 말한다.
1 Comments
켄지 2005.01.11 02:57  
  케이블카에 한국어 음성안내문있어요 참고하세요^.^센토사 들어갈때 서로 자기나라 안내문 버튼누르려고 것땜에 중국애들이랑 신경전 벌였던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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